1983년에는 대형참사가 많았다.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 007기가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69명이 사망했고 아웅산 폭발사건으로 이범석외무장관등 엘리트각료들이…
[2001-05-23]신앙에 바탕을 둔 자선단체에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자는 부시 대통령의 제안이 보수파들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 내셔널 리뷰는 이 안이 “환상”에 불과하다고 혹평했고 남 침례 교 총…
[2001-05-23]한인 서점 유감이란 투고를 보고 이 문제에 또 다른 면과 또 다른 유감이 있음을 말하고자 합니다. 문제의 월간지의 지난호를 재고처분 하려한다는 투고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
[2001-05-22]96년 가주 의회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전기의 소매가는 동결시킨 채 도매가를 자유화한 것이다. 이미 주정부가 60억 달러를 지불했음에도 가주민들은 44일간의 …
[2001-05-22]"배라먹을 ‥" "엠병할 ‥" "육시럴 ‥" 신시대가 아닌, 구시대에 속하는 분들은 아마 금방 알아듣는 말일 게다. 적지 않은 구시대 분들이 자랄 때 밥먹듯이 듣던 말이기 …
[2001-05-22]지난 10년간 미국의 생활조건 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한 것은 홀아버지가 이끄는 가구, 즉 편부가정이 62% 증가했다는 것이다. 편부가정 숫자는 현재 220만으로 미전국 가구의…
[2001-05-22]졸업식 시즌이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대학졸업 후의 삶에 관해서 많은 충고를 듣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그런 충고가 필요한가 의아스럽다.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너무나 열심이고, 목표…
[2001-05-22]일요일 아침 골프의 유혹을 뿌리치고 박찬호 경기중계를 보기 위해 TV앞에 앉았다. 2회 한차례 흔들려 3점을 내준 것외에는 몇차례 위기를 잘 넘기며 추가 실점없이 잘 던진 셈이지…
[2001-05-22]한국신문에 난 한동대 관련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종합해 보면 참으로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학분규가 생기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재단이사장이나 총장을 향해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2001-05-22]미국사람들의 중국사람에 대한 혐오감이 생각보다 더 짙다는 설문조사의 결과가 최근에 보도되었다. 중국사람 보스 밑에서 일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자녀가 중국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원치…
[2001-05-22]미국에 온 한인들을 가장 놀라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장애인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다. 얼마 전 한국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애덤 킹 스토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에 남아 …
[2001-05-19]여성의 암 퇴치모금을 위한 ‘레블론 여성을 위한 걷기/달리기’ 행사가 지난주 LA 메모리얼 콜러시엄에서 열렸다. 매해 어머니 날 하루 전날 5km를 뛰고 달리는 이 행사는 참석자…
[2001-05-19]미사일과 핵무기 확산이 가져오는 새로운 위협에 세계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부시 대통령의 지적은 한마디로 옳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의 북한미사일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은 몇가지 문…
[2001-05-19]미국인들은 더 이상 독서를 하지 않는다.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한 국가 국민으로서 미국인들은 책을 안 읽는 국민으로 밝혀졌다. 미국인들은 인쇄된 책이나, 잡지, 신문…
[2001-05-19]며칠전 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임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생일이 생애 마지막 생일이다 생각하고 산다면 어떨까? 사는 게 달라지지 않을까?” 신날 것도, 흥…
[2001-05-19]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범죄를 하지 않았다고 전적으로 부인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큰 잘못을 …
[2001-05-19]우리가 사는 동네에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래서 어쩌다 동양사람을 보게 되면 반가운 마음이 일어나고 상대가 한인인 걸 알게되면 인사를 나누게 된다. 그런데 요즈음은 처음 만…
[2001-05-18]남가주 한인사회에서 ‘가정부’가 크게 뉴스가 된 것은 지난해 5월. 한인사회에서 알만한 집안사람이 인도네시아 가정부를 혹사해 가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보도되었을 때였다. 그…
[2001-05-18]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부총영사 신봉길씨가 조선족 출신 가정부 박태숙씨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박씨의 주장과 소송을 당한 신부총영사 주장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박…
[200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