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요리나 기름기 없는 닭고기, 터키 요리등을 먹을 때 알맞은 화이트 와인으로 값도 싸 애호가들이 많은 와인이다. ▲Ch. St. Jean, Sonoma, 2000 ($13…
[2002-06-28]조리가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해 ‘제2의 쌀’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라면. 날이 갈수록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면을 이용한 각종 퓨전 음식이 최근 많이 개발되고 있다. 떡…
[2002-06-28]지구가 좁다고 싸돌아다니면서 한국 땅이 아닌 곳에서 가장 맛있는 갈비를 먹었다면 믿겠는가. 상파울로의 한 한식당에서 먹었던 갈비는 오랜만에 한식을 대한 데서 온 감동이 아닌 고기…
[2002-06-14]얼마전 점심때 간 미국식당에서 샤도네를 주문했더니 웨이터가 피노 그리지오를 한번 마셔 보라고 권한다. 가벼운 식사에는 이만한 와인이 없으며 그래서 이를 찾는 손님들이 갈수록 늘어…
[2002-06-14]프랑스의 버건디에서 생산되는 Pinot Noir와인은 세게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값이 비싼데도 언제나 품귀현상을 빚는다. 캘리포니아산은 그 최고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괜찮…
[2002-06-14]고기요리를 할 때 고기 맛보다는 소스의 맛이 음식의 성공 여부를 가름한다고 할 만큼 고기요리에서 바비큐 소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불에 구워먹는 고기요리, 즉 …
[2002-06-14]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친척들을 모시고 갈 식당 하면 꼭 꼽게 되는 로우리스 프라임 립 (Lawry’s Prime Rib). 메뉴라고는 프라임 립 하나밖에 없고 가격도 만만치 않건…
[2002-06-07]손으로 마개를 돌려 따는 ‘스크류 탑’와인은 그동안 싸구려 와인의 대명사였다. 와인의 마개하면 당연히 코르크이고 다운타운 노숙자들이 많이 마시는 ‘나잇트레인 익스프레스’같은 알코…
[2002-06-07]오븐에서 나오자마자 코끝 센서들을 휘감는 피자의 향기. 배달해주는 피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 홈메이드 피자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지만 사실 쉽게 집에서 …
[2002-06-07]갓난아기도 미인이 지나가면 시선이 돌아갈 만큼 아름다움에 대한 인류의 집착은 거의 본능적이다. 그래서 음식도 이왕이면 더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더 예쁘게 차린 것이 좋다. …
[2002-05-31]■샤도네(Chardonnay) 근래 들어 레드와인이 더 많이 마셔지고 있으나 샤도네로 만든 화이트와인의 가치와 그 인기는 좀처럼 시들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품질이 우수하고 …
[2002-05-31]멕시코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 남미국 출신과 함께 살고 일하는 남가주 한인사회는 그래선지 이들의 주식이랄 수 있는 또띠야, 브리토, 타코, 살사, 타말리…
[2002-05-31]학문과 철학, 예술이 꽃피었던 고대 도시 아테네를 향한 동경, 그리고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떨려오는 남자, 조르바가 먹었던 음식이라는 이유로 그리스 요리를 대할 때면 항상 설…
[2002-05-24]캘리포니아 레드 와인의 왕자는 역시 캬버네 소비뇽이다. 그러나 캬버네 소비뇽이 아니더라도 뛰어난 향과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다른 품종의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들이 늘…
[2002-05-24]평범한 요리를 하더라도 그릇과 담음새에 신경을 쓰면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같은 재료라고 하더라도 써는 방법을 달리 한다던가 접시 한켠에 색깔이 화…
[2002-05-24]◆라브레아 베이커리(La Brea Bakery) 남가주는 물론 미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의 하나로 유명한 곳이 한인타운 인근에 있다. 300스퀘어피트도 안돼 보일 정도로 비…
[2002-05-17]헤르만 헷세의 작품 ‘싯달타’에는 고오다마 붓다가 음식을 동냥한 후 제자들과 함께 공양을 드렸던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돼 있다. "그가 새도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적게 먹고는 망고…
[2002-05-17]캘리포니아 레드와인의 왕이라면 단연 캬버네 소비뇽. 그 뒤를 메를로가 잇고 있다. 이 두종류 레드와인의 인기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지만 최근 다른 품종 레드와인들의 인기가 치솟고…
[2002-05-17]12일은 어머니날. 나이 드신 부모님, 그리고 어린 자녀 키우느라 고생많은 아내와 함께 모처럼 외식길에 나서면 어떨까. 한식도 좋지만 이런날 평소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요리들을 …
[200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