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든 정치 지도자들이 원칙과 정도를 무시하고 사리사욕만 채우거나 자기들의 목적만 달성되면 그만이라는 식이다. 나라의 진정한 미래와 국민의 자존심이나 후손들에게 전해줄 자랑…
[2001-01-09]"LA팬들이여 우리 애꾸눈 해적떼가 그립지 않은가" 지난 95시즌 오클랜드로 떠나간 풋볼팀 레이더스가 지난주말 홈구장 네트웍 어소셰이츠 콜러시엄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 …
[2001-01-09]논란 많았던 미국 대통령선거가 조지 W. 부시 후보의 승리로 판결이 난 후, 부시 대통령 당선자의 조각과정에서 일본계 아시안인 노먼 미네타씨가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에 대해 …
[2001-01-09]영화를 좋아하는 30대 후반의 K씨는 1주일에 한번은 영화관을 찾는다. 비디오테입을 빌려다 보기도 하지만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에 입체음향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2001-01-06]새 대통령, 신경제, 새해, 그리고 새로운 세기다. 이 ‘새’라는 접두어는 변화를 가리킨다. 연방 센서스국도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2000년 센서스 결과로 20세기 100년…
[2001-01-06]연방이민국(INS)의 안하무인격 공항 입국심사가 끝내 여론의 도마대에 올랐다. 멀쩡한 여권과 비자를 갖고 입국하려던 한국여고생을 위조여권 소지자라는 누명을 씌워 몸수색까지 한…
[2001-01-06]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처음 내놓았을 때 어떤 사람이 질문을 했다. “상대성이란게 무엇입니까?” 아인슈타인이 대답했다. “아름다운 여자와는 두시간 동안 같이 앉아…
[2001-01-06]어느 사회지도층 교수부부가 직장과 사회단체 그리고 문제 가정들의 화합조정 상담역으로 인정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그들의 가전제품인 냉장고류의 물품을 살 때 의견대립으로 심각…
[2001-01-06]K. 보울딩 교수는 ‘20세기의 의미-대전환’ 이라는 문명 비평적인 저서에서 인류역사의 발전단계를 ①문명전 단계 ②문명단계 ③문명후 단계로 나눴는데, 21세기를 맞는 현재 문명사…
[2001-01-06]한국에 다녀오려고 여행준비하던 P씨는 서울사는 친척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한국에 올 때 미제 테니스라켓 하나만 사가지고 오라는 내용이었다. 어려운 부탁인줄 알지만 한국에서 미제…
[2001-01-05]2001년에는 한인커뮤니티가 무엇보다도 정치력 신장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본다. LA폭동 직후 ‘정치력을 길러야 한다’‘힘을 결집해야 한다’는등 힘의 필요성이 한때 심각하게…
[2001-01-05]지난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클린턴의 북한방문이 무산됐다. 클린턴이 평양에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안간 것이 오히려 잘됐다는 사람들도 있어 …
[2001-01-05]2001년 새해전망을 두가지 측면에서 보고자 한다. 첫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닥칠 가능성이 크다. 비록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3일 금리인하 조치를 취했다고는 하지만 불경기의 도래를…
[2001-01-05]지난 연말, 잠시 짬을 내 이웃과 함께 팜 스프링스로 온천욕을 다녀왔다. 나와 아이 모두 감기로 콜록거리는데다 아내가 발을 심하게 접지른 탓에 "조금 멀리 가보자"던 당초의 계획…
[2001-01-05]한국의 여고생이 위조여권과 비자를 갖고 있다는 누명을 쓰고 장시간의 감금 끝에 치욕적 몸수색까지 당하고 추방됐다. 한국인 사업가가 사기범으로 몰려 형무소에 수일동안 갇혀 있다가 …
[2001-01-05]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가 기습적으로 연방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FRB가 월례 정기 모임이 아니라 전화로 이사진을 소집해 전격 금리를 내린 것은 98년 러시아 금융위기 이후…
[2001-01-05]부시 대통령 당선자는 ‘더 미국적으로 보이는 행정부’를 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했다. 부시의 조각은 동시에 보수 아젠다를 추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도 보인다. 부시 대통…
[2001-01-04]조지 W 부시는 두명의 공화당내 중도 우파 인사와 한명의 민주당내 온건파 인사를 에너지, 노동, 교통부장관에 각각 지명함으로써 조각을 매듭지었다. 이 포스트들은 국무, 국방, …
[2001-01-04]부시의 조각은 아이젠하워 때와 비슷하다. 지난 1953년 20년간 집권해온 민주당으로부터 백악관을 탈환하는데 성공한 아이젠하워의 각료인선은 ‘8명의 백만장자와 플러머 1명’이라고…
[200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