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학사의 지 대표께서 전화를 주셨다. “뉴욕의 수필가인 이규용님이 얼마 전 “아들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라는 신앙 수필집을 내셨습니다. 헌데 이번에 그 책을 2세들을…
[2009-05-07]수주일 전 한국어 신문에 ‘점술가들 호황 누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요즘 우리가 모두 겪고 있는 경제불황 때문에 생기고 있는 현상이다. 제목만 보았을 때는 으레 한…
[2009-05-02]완득이 김려령 미국의 5월엔 어머니 날 하루뿐이지만, 한국에서 5월은 아예 ‘가정의 달’로 이름이 붙어있다. 5월5일이 어린이 날이고 5월8일은 어버이날, 여기에 5월…
[2009-05-02]이번 4월29일은 1992년 사태가 17주년을 맞이한 날이었다. LA시 주민 대부분에게 이날의 의미는 이미 희미해 졌을지 모르지만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커뮤니티들은 아직 이…
[2009-04-30]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이 다음에 무엇이 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흔히 유니폼을 입은 직종을 말한다. 그만큼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보기 좋기 때문이다. 집단이 클수록 유니폼은…
[2009-04-30]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민 18세기 조선 실학이 21세기 정보화시대와 연관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정민은 다산선생의 지식 경영법이야말로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의 해…
[2009-04-25]지치거나 외로울 때 혹은 힘든 일로 괴로울 때 음식은 따듯한 마음의 위로가 되어준다. 스트레스 쌓이면 폭식을 한다는 사람들의 말처럼 음식은 사람에게 마음의 답답함과 우울함을 치유…
[2009-04-25]지난 4월5일 북한이 ‘우주개발’을 한다며 ‘광명성 2호’를 발사했지만 이것이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미사일 게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
[2009-04-23]20년 전 서울 올림픽이 열리기 바로 전 한국에 처음 갔을 때 이안 브루마(Ian bruma)가 한국인에 대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은 ‘한국: 수치심과 맹목적 애국주의…
[2009-04-23]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최근 한 기업인이 전직 대통령에게 거액을 건넨 혐의가 드러나 검찰이 수사 중이다. 한국 정치의 치부가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달 뉴욕 맨하탄의 안…
[2009-04-18]경영이란 무엇인가? 조안 마그레타 좋게 말하면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길 좋아하고, 나쁘게 말하면 변덕이 심한 내가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2009-04-18]4월18일은 부귀와 명예를 뒤로 하고 결혼도 미룬 채 빈민의료에 평생을 바치신 고 선우경식 박사의 1주기 되는 날이다. 생전에 고인을 뵌 적은 없다. 작년 이맘때 신문에 난 작은…
[2009-04-17]장애인들과 가깝게 지내다 보니 자연히 그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근처에 사는 B형제는 요즈음 많이 우울해 하는데 완전 시각장애에다 신장 기능도 30%로 떨어지고…
[2009-04-16]부활절은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이 부활절은 다른 어떤 날보다도 가장 특별한 날이어야 하는데 과연 이 날의 진정한 의미가 얼마나 살아서 숨 쉬고 있는지 …
[2009-04-11]전략적 직관이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한 순간에 해결해주는 섬광 같은 통찰력을 말한다. 평범한 직관인 육감을 뛰어넘는 특수한 형태의 감각으로, 이를 ‘제7의 감각’이라 …
[2009-04-11]18세기 영국의 낭만시인 셀리는 ‘겨울이 오면 봄이 머지않다’는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 어려움도 희망을 가지면 즐겁게 견디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현재 1930년대 이…
[2009-04-10]하늘나라 가신 김종호 목사님께 이메일을 보냅니다. 마치 흰 비둘기를 날리듯, 푸른 풍선을 띄우듯 서신을 올립니다. 채 봄눈이 녹지도 않았는데, 48세 젊은 나이로 갑자기 소천하셨…
[2009-04-09]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군사 목적의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은 탑재된 것이 무엇이든 간에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미 1998년에…
[2009-04-08]7일은 ‘신문의 날’이다. 지금부터 113년 전인 1896년 바로 이날 선각자 서재필 선생이 서울에서 독립신문을 창간하였다. 한국에서는 이 날을 신문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