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판이 염려했던 대로 신구 세력 간의 충돌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제 안된 잦은 말 실수에 더하여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거의 노골적인 국민선동, 전국투…
[2023-02-01]오늘의 주제는 ‘뉴질랜드 그린(초록)홍합’이란 상품입니다. 보통 중국집 짬뽕에 많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마트 수산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만 그…
[2023-02-01]바야흐로 작심삼일(作心三日)의 시기다. 새해 첫 달은 지났지만 여전히 ‘새해 결심’을 세우고“올해는 반드시!”를 다짐하며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결심 세우고, 계획 세우다가 날밤…
[2023-02-01]온세상의 추위와 두려움, 염려다 안다는 듯하늘 속을 하얗게 채워그득히 따뜻히 솜꽃이마냥 모두를 덮어내리고 있다.이렇게 눈 내리는 날은하아얀 행성에 내려 앉은 여신이 되어,세상이여…
[2023-01-31]죽음이 있으므로 삶의 소중함과 내 몸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알며 자연에 감사함과 세상은 사랑으로 만들어진 것을 안다. 가는 곳도 잘 모르고 언제 갈지도 모르면서 혼자 답을 내기…
[2023-01-31]지도자들은 과연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제는 전투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얼마 전까지 바이든 대통령이 전차를 보낼까, 장갑차를 보낼까 하더니 전차를 보냈고 독…
[2023-01-31]매일 아침 6시면 잠에서 깨어 강아지와 집 주변으로 산책을 나간다. 아직 해가 안뜨고 적막강산이라 숲에는 들어가지 않고 길 따라 한 30분 걷는다. 그리고 맨손 체조와 요가를 하…
[2023-01-30]비바람에 꺾여한쪽이 휭 비어 있는 사이로지나가는 차가운 칼바람 마음대로 자란 가지들이무성한 덩치 큰 나무도휘청 흔들리네새벽 안개 속장승처럼 서 있는 나무푸르다 못해 청색 이파리가…
[2023-01-30]오늘은 무얼 먹을까 먹기 위해 산다는데매일 해결해야 할 일 때문에 마음은 급해지고 걷는 것이 머뭇거려질 때나뭇잎이 나부끼니 바람 부는 줄 알고잎 하나 띄워놓고 시냇물이 어디론가 …
[2023-01-30]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UAE에 파병된 한국군 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는 말의 파장이 자못 …
[2023-01-30]음력 설이 지나고 대보름이 가까워져 오면 마음은 어릴 적에 뛰놀던 고향 동네와 친구들과 정신없이 들판과 논두렁 둑으로 뛰어다니며 쥐불놀이하느라 즐겁기만 했던 어린 시절이 그립고 …
[2023-01-29]1월 19일 미국 연방정부는 2021년 12월에 의회가 의결한 국가 부채한도액 31.4조달러에 이미 도달했다고 공표했다. 연방 재무장관 옐런은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부채한도액 증가…
[2023-01-29]‘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라는 뜻으로 법가(法家) 사상가인 한비자(韓非子)의 외저설 우상(外儲設 右上) 편에 나오는 말이다. 옛날 송나라에 어떤 술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술…
[2023-01-26]무신론의 거장인 데이빗 흄은 기적은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며 자연법칙은 깨어지지 않는 원리라고 정의했다. 데이빗 흄의 정의에 따르면 깨어지지 않는 원리가 깨어지는 것이 기적이다…
[2023-01-26]멕시코 이민자의 후손으로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서 출생한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가 스페니쉬로 부른 ‘돈데 보이’(Donde Voy, 난 어디로 가야하나)…
[2023-01-26]최근 모기지 이자율의 움직임은 전반적으로 하락 안정화하는 모양새다. 한때 7%를 넘었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이제 6% 아래로 내려오면서 5%대의 이자율로 봄 시장 주택구…
[2023-01-26]한국에서 1월 1일은 ‘새해’라고 하고 음력 1월 1일은 ‘설날’이라고 한다. 이제 새해는 그냥 하루만 쉬는 날이 되어 버렸고 설날이 연휴가 되었다. 새해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
[2023-01-26]# 떡국의 유래 ‘밥 위에 떡’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좋은 일에 더욱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하는 말을 의미하는데요. 우리 조상들의 떡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예로부…
[2023-01-25]‘침묵은 한량없이 깊은 언어입니다. 가는 자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네.’ 출처가 불분명한 이 짧은 문장이 말많고 혼란한 시절을 살아나가는 데 다소의 힐링(치유;治癒)이 된다. …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