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전체 국민의 최대 행복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분열된 정치는 지지세력 혹은 특정 세력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반대 세력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주는 정책을 펴게 된다. 정치가 …
[2025-07-29]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소식을 알게 된 동창생이 양수리 마을을 산책하며 본 경치와 느낌을 자주 올렸디. 친구가 올리는 글과 사진들을 자주 볼수록 나도 양수리를 한 번 …
[2025-07-28]무더운 여름이 식욕을 잃게 만든다. 무얼 먹고 싶은 마음이 없다.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다. 한인 이민의 역사가 본격 시작된 1960~70년대 한인들은 맨하탄 한인타운에 가서 곰…
[2025-07-25]나는 매우 바둑 두는 것을 좋아한다. 바둑을 두다 보면 정수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그때그때의 판세에 따라 적용하되 원칙을 따르는 수를 말한다. 속임수는 실력자가 나타나면 즉각적…
[2025-07-25]한 사회의 품격은 그 사회를 이끄는 지도층의 도덕성과 책임감에서 드러난다.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MAGA(Make America Great Ameica)라는 정치적 구호…
[2025-07-25]노랗게 물든 숲 속에 호젓한 두 갈래 길이 있었네/ 다 가보지 못할 일이 서운하여/ 풀 섶 속으로 난 길이 구부러져 내려간 저 끝까지-/ 아쉬운 마음으로 오래오래 바라 보았네/ …
[2025-07-22]거센 바람이 분다.여린 싹들은 엎드려 떤다.거센 바람에 나무가지가 꺾이고사람들은 걱정과 불안에 떤다.낙원을 찾아 온 이들이죄인처럼 묶이어 쫓겨난다.공부하려 온 아이들이눈물을 …
[2025-07-22]나의 그림작품은 나의 경험, 감정, 자연감상을 미술로 표현하는 일기장이다. 위의“덩거리와 커듀로이”는 주인을 잃은 의상들이 여행을 따라 가려고 하는것을 표현한 것이다.
[2025-07-22]문화의 도시 뉴욕에 살면서도 맨하탄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은 손꼽을 정도이다. 한국에서 절친한 친구가 미국을 방문했다던가 또는 내 아이들의 어린시절 꼭 보여주고 싶었던 뮤지컬…
[2025-07-22]매년 7월 3째 주 수요일에 시민참여센터는 인턴학생들을 데리고 워싱턴 의회를 방문한다. 2007년 위안부 결의안에 총력을 기울였던 때부터,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새벽 …
[2025-07-22]지난 4일 텍사스주 커(Kerr) 카운티에서 시작해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강이 범람하면서 발생한 홍수가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
[2025-07-18]사회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사적인 청탁이나 외부의 압력은 물론, 일시적인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양심에 따라서 소신껏 행동을 하는 것이 그들의 덕목일 것이다. 소박한 상식에…
[2025-07-18]와이로란 말은 상대방에 뇌물을 주어 이득을 챙길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이 어원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살펴보기로 한다.고려시대 의종 임금이 민심을 살피기 위하여 평민을 가장하…
[2025-07-18]의중이라는 말의 뜻은 마음에 있는 뜻, 또는 생각이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의 의사를 나타낸다. 그러나 본심은 숨겨둔 채 내뱉는 말이 너무나 많다. “나는 너를…
[2025-07-18]유대인으로서 나찌에 의해 강제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이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
[2025-07-17]올 여름 뉴욕시의 날씨가 본격적으로 무더위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 기간에는 산이나 바다로 가서 자연과 가까이 하며 피서를 한다. 나는 산을 더 좋아하여 뉴욕 근교로 …
[2025-07-16]식물이 자라는 데는 산소, 수소, 탄소, 질소, 인, 황, 칼륨, 칼슘, 마그네숨, 철분 등 10가지 기본 원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하나라도 누락되거나 부족하면 다른 원소가…
[2025-07-15]스치는 바람은 제법 부드러운데파랗게 피어있는 풀향기는무엇을 기다리는지… 아쉬움을 떠나보낸 들녘은초연히 남을 탓하지 않고빈 하늘에 하얀 조각달은시간도 잊었나 보다 세상을 이별하는 …
[2025-07-15]귓가에 아른대는 우리의 대화, 너의 따스한 모습에 나의 고단함은 녹아내리고... 우리의 걸음이 사랑의 노래가 된다.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