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80이 넘어 어디가 아프다하면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 쉽다. 대체로 건강이 급작히 나빠지는 것은 안좋은 습관과 부주의 탓일지도 모른다. 나는 대체로 건강을 잘 챙기는 편…
[2026-05-01]5월은 흔히 ‘가정의 달’이라 부르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이어지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은 이 이…
[2026-05-01]만나라, 이야기하라, 웃어라, 차도 마셔라, 일본 동경에 의대 교수는 나이가 많을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했다. 혹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보다 두세 명이 모여서 대화 나누며 …
[2026-05-01]얼마 전 , 배를 타고 지인들과 Roosevelt Island에 다녀왔다.눈부신 분홍빛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봄처녀의 수줍은 볼 같다.하늘에 떠 있는 하얀 뭉게구름은 몇 해 전…
[2026-04-30]올해는 미국이 독립선언서 발표 250주년이 되는 해로 미국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이곳저곳에서 열리고 있다. 뉴욕에서도 지난 4월 11일 롱아일랜드 헌팅튼 소재 월트 휘트…
[2026-04-29]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 피해의식이다. 피해의식를 가진 사람은 실패를 상상하면서 산다. 같은 말을 해도 밝고 긍정적인 면보다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
[2026-04-28]거북이는 천천히 걸어가고토끼는 쫓기듯 뛰어가고까마귀는 깍깍대며 저공 비행하며 가고굼벵이는 뒤집어졌다 엎어졌다 가고사람은 뒤돌아보며 아쉬워하며 가고그렇게 그렇게 가도 목적지 종착역…
[2026-04-28]
겹겹이 겹친 꽃의 형상은 내면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감정을 담는다. 강한 색과 부드러운 선이 함께 머물며, 멈춘 듯한 순간 속에서도 생명은 계속 흐른다. 이 작은 피어남은 스스로를…
[2026-04-28]뉴욕주 롱아일랜드 햄턴에 사는 시인의 집에 2026년 4월 13일에 제비가 돌아왔다고 한다. 처마 위에 앉은 제비 사진도 보낸 것을 보니 기쁨에 겨워 소식을 전했으리라. 사진으…
[2026-04-28]1992년 4월 29일, 로스앤젤레스의 하늘을 뒤덮은 검은 연기는 미주 한인 사회의 근간을 뒤흔들었다. 올해로 34주년을 맞는 LA 폭동은 이제 아득한 기억의 저편으로 밀려난 듯…
[2026-04-28]필자는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때가 왜정(일본의 식민지)때라, 그곳은 서울이면서 시골 같은 조용한 동네였다.매일 아침이면 집집마다 누군가는 일찍 일어나 나와서 긴 빗…
[2026-04-24]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가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애절한 사연을 나누다 갈림길 서로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더 이상 사랑해 줄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2026-04-24]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6 Artexpo New York Art Fair가 맨하탄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Pier 36에서 성대히 열렸다. 뉴욕 아트엑스포는 매년 4…
[2026-04-24]뉴욕 클래버랙에 위치한 원달마센터는 원불교의 미주 총부로서, 옛날에는 인디언이 살던 터라 영적 기운이 강한 곳이라 한다.나는 친구의 소개로 미국에 와서 알게 된 종교인데, 멋진 …
[2026-04-23]“게” 동해 바다 작은 섬 갯바위의 흰 백사장나 눈물에 젖어 게와 함께 놀았다네. (류시화의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게’. 일본…
[2026-04-21]세계 평화 파괴하는 대통령선량한 국민들 죽이는 대통령국민들 투표로 선출투표는 세계인 운명 바꾼다국가관 세계관 실종오직 본인 가족위한 정치인내 진영에 편향된 세계인지구 멸망의 길 …
[2026-04-21]
악의 축(惡의 軸)은 2002년 1월29일 조시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북한, 이라크, 이란을 지목하며 처음 사용한 용어다. 이란은 1979년 이란혁명을 일으키…
[2026-04-21]제국이 흔들릴 때 사람들은 신을 다시 찾는다. 이것은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1990년대 소비에트 붕괴 이후 러시아가 보여준 경로는 이를 극명하게 드러낸다.하루아침…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