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인파 정말 대단하더군요” “자동차로 몇십분을 달리도록 도로변에 빈틈없이 사람이 들어섰으니 엄청난 숫자예요” “평양 시내 입구에서 백화원 영빈관까지 자동차로 지나간 …
[2000-06-14]90년 8월 평양축제때 미주이산가족 방문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처음 찾았고 그후에도 3번의 꽃전시회를 비롯해 5차례 북한을 다녀왔다. 처음 방문시 평양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도 …
[2000-06-14]지난 1995년과 1997년 두차례 북한을 방문한바 있다. 95년에는 평양축제 관광단의 일원으로 그리고 97년에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일원으로 북한주민에 옥수수를 전달하기 위해…
[2000-06-14]진작 만났어야 했다. 만나야 서로 오해가 풀리는 법이다. 만나지 않으면 오해만 증폭된다. 나 개인적으로도 오래전부터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서 통일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해…
[2000-06-14]"한국사람과 중국사람은 한 눈에 구분됩니다. 일본사람 하고는 잘 구분이 안돼요. 멀리서 보고 일본인 관광단이구나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보면 한국사람들이지요." 최근 중국을 …
[2000-06-13]해외에 나와있는 550만 동포 중에서 미주 200만 동포는 우리의 모국인 한반도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한편 세계의 중심인 미합중국의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소속되어 있다. …
[2000-06-13]남북 정상회담을 놓고 이것이 북한이 진정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신호인가 더 많은 원조를 한국으로부터 받아 내려는 술책인가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
[2000-06-13]"최경주의 PGA 퀄리파잉대회 통과가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보다 더 의미있는 업적이다" 스포츠에 있어서의 성차별을 놓고 이야기 하던중 어느 후배기자가 내놓은 주장이다.…
[2000-06-13]한국일보의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란(6월6일자)에 실린 ‘한인사회의 색깔논쟁’을 읽고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왜 우리는 공연히 편을 가르고 없는 말을 지어서 남을 비방하고 …
[2000-06-13]은행을 포함한 자금 공급원들은 모두 자금을 공급할 좋은 기업을 고객으로 모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중에는 인베스트먼트 은행, 창업투자 등 상당히 높은 위험을 안고…
[2000-06-13]“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디로 가니…우리 엄마 젖먹으러 간다” 언제나 들어 정다웠던 어머님의 자장가이다. 이제 어머님은 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그 목소리는 항상 내 곁에 …
[2000-06-10]"한국 병무청에서는 ‘영주권자, 시민권자는 무조건 병역기피자’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아요" A군(19)은 중학생 때 가족이민으로 미국에 온 1.5세 대학생이다. 그동안 …
[2000-06-10]빌 게이츠는 가까이 하기 힘든 사람이지만 지금 처지는 딱하게 됐다. 연방정부가 자기 회사를 둘로 쪼개려 하고 있는 데다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그가 지금껏 저지른 잘못에 대해 훈…
[2000-06-10]기근과 압제를 피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들어간 북한 난민은 줄잡아 25만여명에 이른다. 이 수많은 북한인들이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체포되고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2000-06-10]그린패스처 아카데미 교사 생활을 한지 4년째다. 이곳은 보통 학교와는 다르다. 커리큘럼도 독특하며 가르치는 방식도 개혁적이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써 있는 것만 알아서는 안되고 인…
[2000-06-10]지난 3일 교회대항 소프트볼 경기에 베델교회 중고등부팀이 응원단과 지도교사들의 응원하에 참가하고 있었다. 이날 베델교회의 소프트볼 팀은 5-6년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
[2000-06-10]북한의 김정일은 아시아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다. 그는 좀처럼 공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김정일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때는 어쩌다 가끔 있는 군부대 방문시다. 김정…
[2000-06-10]결혼시즌 답게 요즈음 남가주의 날씨는 눈이 부시게 화창하다. 주변에서 결혼소식들이 들려오고, 신랑신부가 상기된 표정으로 전하는‘사랑 이야기’는 날씨만큼 상큼하다. 공중에 풋풋한 …
[2000-06-10]요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채팅을 하는 재미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잊고 산다. 학교갔다 집에 오기가 무섭게 만사를 제쳐두고 인터넷 채팅방으로 뛰어드는 아이들. 회사에서 일은 제쳐…
[200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