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이 우리 몸속의 장기들을 공간적인 위치에 따라 분류한다면, 한의학은 우리 몸안의 장기들을 ‘기능’을 따라 분류한다. 예를 들어 현대의학에서는 ‘폐’가 ‘가슴에 위치’한 큰…
[2020-07-01]올해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인 7월 16일이고,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인 7월 26일이며,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인 8월 15일이다. 삼복의 유래를 살…
[2020-07-01]아이들이 학교를 안가고 스쿨버스가 사라져 아침 출근시간 교통이 원활해졌다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고 느끼곤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런 분위기가 몇 개월 째 지속되니 방학이 되었는…
[2020-07-01]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휴가를 가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즈니스가 재개되기 시작한 후 차가 많이 늘면서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도 많아지고 있다. 또…
[2020-07-01]인류학에서는 혈통·유전자·신체적 특성이 같은 종족을 인종이라, 사회학에서는 관습·문화·언어를 함께 공유하는 사회집단을 민족이라 정의한다. 인종은 생물학적 동질성을 강조한 선천적 …
[2020-07-01]이제 12학년들의 대학 입학 및 학자금 보조 신청 관련 일들은 마무리 되었을 시기이다. 이제 다음 차례로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11학년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여름 방학이…
[2020-06-30]경찰의 폭력과 인종차별의 종식을 부르짖는 데모와 소요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있다. 비즈니스가 약탈 당하고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다. 건국의 조상 조지 워싱턴과 토마스 제퍼슨 대…
[2020-06-30]북한이 또 한 차례 긴장고조와 긴장완화의 양태를 보였다. 남한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로 시작된 북한의 긴장 고조는 6월 23일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예비회의…
[2020-06-30]포성이 울리자누군가의 등에 업혀 관악산을 넘었다내 손에 숟가락 하나만 꼭 쥐여 있었다화장실 간 누나 때문에기차는 우리 식구를 남기고 떠났다멀리 검은 연기가 솟았다아군 비행기가 가…
[2020-06-29]예전에는 12월7일이 되면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을 다룬 영화 ‘도라 도라 도라’나 ‘미드웨이’를 언제나 TV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6월6일이 되면 ‘지상 최대의 작전(The…
[2020-06-29]우리의 존경과 사랑을 받던 장진필 씨가 작고하셨다. COVID-19 바이러스 대란 중에 작별의 인사도 못 드린다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아쉬움과 이별의 슬픔 속에 그 분과 함…
[2020-06-29]기도합시다남한의 냉면과북조선 랭면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백두산 천지의 물과한라산 백록담의 물로 비빈시원한 막국수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아아! 간절히 기도하는배다른 형제의 믿음직한 모…
[2020-06-28]한국전쟁은 세계 공산주의 확산을 위한 소련과 중공의 치밀한 전략과 함께 전쟁 무기를 원조해서 북한의 김일성이 일으킨 불법 기습 남침전쟁이다. 인민군들은 1950년 6월25일 일요…
[2020-06-28]지난 일요일이었다. 교회 학교에서 내가 가르치고 있는 고등학생들과 온라인 예배 후 클래스로 모였을 때다. 학생들은 이미 여름방학이지만 7월 말까지는 클래스가 온라인으로 계속되고 …
[2020-06-28]이렇게 따뜻한 계절이 되면 새와의 전쟁이 시작된다.집 바깥쪽으로 나가 있는 벤트가 해가 잘 들고 새들이 좋아 하는 조건이 되면 어디서 나오는 벤트와 상관없이 새들이 들어가서 집을…
[2020-06-25]총알이 마구 날아온다. 그리고 그 전쟁터 속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방탄복을 지급해 주고 우리는 방탄복을 입고 전쟁터로 나가라고 명령을 받는다. 그럼 하나도 빠지지 않고 방탄복…
[2020-06-25]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부터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영업장들은 다시 오픈을 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장은 다시 이번 사태 이전…
[2020-06-25]몇 년 전에 한국 미래에셋이 DC에 큰 오피스 건물을 구입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거기에 지금 앵커 테넌트로 있던 법률회사가 이전을 결정해 건물의 3/4이 일 년 반 후에 …
[2020-06-25]돌림병으로 12만여 명이 죽어가는 판에 숨 좀 쉬게 해달라는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분노한 시위대의 폭동과 약탈로 돌에 맞은 자동차 유리처럼 산산조각이 나고 있다. 엎친데 덮친다고…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