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산다. 매일의 삶은 초고속 인터넷처럼 빠르게 돌아가고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혹시 남에게 뒤쳐져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오늘도 스스로를 열심히 채…
[2020-04-20]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쟁을 치르면서 휴지 사태를 보고 있다. 처음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휴지 사재기를 하는 미국인들에게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하곤 했다.남편과 둘이 사…
[2020-04-20]약 138억 년 전 우주는 하나의 점(sing point)에서 시작한 작은 입자들이 빛과 에너지와 혼합하여 팽창을 거듭 하다 약 6천5백만 년 전 소행성·혜성·행성·블랙홀이 추락…
[2020-04-20]“표현의 자유는 다른 자유의 모체이자 절대 필요한 조건”이란 벤자민 대법관의 말을 생각하며...무지개(天弓)색으로 “동지 섣달 꽃 본듯이” 날좀 보라는듯 봄 꽃들은 화려를 뽐내는…
[2020-04-19]오늘은 라면 이야기를 좀 하겠다. 라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 때 한인사회의 사재기 품목 중 하나가 되었다. 값도 저렴하며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은 간식으로만이 아니…
[2020-04-19]‘새로 지은 집의 덕트 안에 무슨 먼지가 있냐’는 의견과 ‘새집이니까 덕트 안에 먼지 청소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반이다. 많은 질문을 받는데 ‘새로 지은 집에 입주하기 전에는…
[2020-04-16]코로나 확산 방지 정책으로 인해서 가게들이 문을 닫고 식당에서 밥을 더 이상 먹지 못한다. 회사 출근도 자제를 하고 모든 미팅도 취소가 된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길거리에 차가 많…
[2020-04-16]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번 사태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이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이미 한 달 가까이 문을 …
[2020-04-16]부활 주일도 온라인으로 보내면서 달라진 세상에 달라진 나의 모습에 이제는 자연스럽게 달라진 모든 환경에 익숙해져 간다. 매일의 삶이 아침에 눈을 뜨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엄두…
[2020-04-16]요즘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람들이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기본 안전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까지 현재 많…
[2020-04-16]53세 여성환자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이유로 필자를 찾아 왔다. 환자는 과거에 여러 차례 여러 의원들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불행이도 …
[2020-04-15]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으로 세상이 멈춘 듯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어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발표하는 여러 가지 구제책에 관심이 쏠리고…
[2020-04-15]요즈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너무 공포심에 질려 사회생활을 아예 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외출을 이전처럼 자유로이 하는 것도 걱…
[2020-04-15]며칠 전 갑자기 저녁 늦은 시간에 아시는 분에게서 전화 한통이 걸려와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뜨거워져서 밖에서 찬 바람을 맞고 많이 좋아졌어요. 이러다가 …
[2020-04-15]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업대란’이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직장과 비즈니스가 문을 닫아 경제활동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월급과 주급을…
[2020-04-15]코로나 19 위기가 우리 일상에 들이닥친 지 어느덧 두 달이 넘어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손해를 보전하는 보험 커버리…
[2020-04-14]원 세상에.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바이러스 미생물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싸움을 걸다니. 인간이 기를…
[2020-04-14]제목은 T.S.엘리엇의 ‘황무지’의 첫행에 나오는 말이다. 단순히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아니다. 자연속의 삼라만상이 재생과 부활을 경험하는 4월, 인간도 죽음의 평화로운 잠에서 …
[2020-04-13]원래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가 맞는 말이 되었다. 하나로 뭉쳐있던 지구가 일일생활권에 든 지 오래인데 이제…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