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체질 변증을 논하기 전에, 통계적으로 체질의 분포에 대해 언급하자면, 만명을 기준으로 논하면 대략 태음인이 5천이요, 소양인이 3천이요, 소음인이 2천이요, 태양인의 수는 …
[2021-03-24]지난 주말 화창한 날씨에 거리나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추운날씨로 움츠렸던 몸을 꽃처럼 이제 활짝 펼 시기가 온 것이다. 그러나 겨울 내내 근육운…
[2021-03-24]한 20대의 남성이 극심한 목과 등의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분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고 균형잡힌 몸을 가진 분이었는데, 작년부터 시작한 코로나 이후에 재택근무로 인해 계속해…
[2021-03-24]근세 한국의 대표적 애국열사 안중근 하면 왠지 가슴이 서늘해지며 숙연함을 마주하게 된다. 아마도 집안을 책임질 장남으로서 홀어머니 도리를 따지며 극구 반대하는 두 동생에게 떠맡기…
[2021-03-24]미 동부 재향군인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에 앞서 1991년 11월경 6.25참전용사 전우회와 1997년 10월 육해공, 해병출신 예비역 친목회가 향군단체의 효시로 지…
[2021-03-24]미국은 모든 이민자들에게는 아메리칸 드림의 땅이다. 그러나 미국은 드림의 나라가 아니라 북소리처럼 시끄러운 드럼의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겉으로의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인종갈등…
[2021-03-23]최근 한국 법무부가 복수국적자의 국적 포기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헌법재판소의 선천적 복수국적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온지 6개월 만에 일이…
[2021-03-23]2022~2023학년도에 대학에 진학 하게 되는 현 11학년 학생들은, 학자금 재정 보조를 받기 위해 FAFSA와 CSS PROFILE 등 재정보조 양식 제출이 10월1일부터 …
[2021-03-23]3월 19일,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아시안 혐오 범죄의 사건 현장인 조지아주, 애틀란타 시를 방문했다.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실무 대책회의도 하고 충격 속에 쌓인…
[2021-03-22]교회력(Church Calendar)에서 부활절기는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주일 새벽부터 오순절 성령강림까지 50일동안 계속된다. 7주를 보내고 주일까지 50일, 이 50…
[2021-03-22]미국에서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라고 트럼프가 말하면서부터 시작된 아시안을 향한 증오는 미국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
[2021-03-21]6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도 이제 나이 먹는 것을 느끼는 모양이다. 지난 몇 주간 나의 ‘뿌리 찾기’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으니 외가 쪽…
[2021-03-21]요즘 들어 드라이어 벤트에 문제가 생긴 집에 많이 가게 된다. 이사 온지 일주일 됐는데 처음부터 빨래가 마르지 않고 드라이어가 계속 자동으로 꺼지는 바람에 빨래를 말리지 못 하고…
[2021-03-18]요즘 집을 구입하려고 돌아다니다보면 참 예쁘게 잘 꾸민 집이 많다. 그리고 그렇게 잘 꾸민 집들은 역시나 아주 잘 팔린다. 그런데 이런 의문을 가져본다. 과연 이렇게 집을 잘 수…
[2021-03-18]케이스 하나. 조지 플로이드 재판에 즈음하여 배심원 선정을 놓고 뉴스가 매일 쏟아져 나오는가 했더니 유가족들에게 물경 2천7백만 달러의 손해배상인지 위로금인지를 주기로 합의했다는…
[2021-03-18]도척(盜跖)은 아주 큰 도둑놈이었다. 그래서 도척은 도둑의 대명사로 되어 있다. 그는 9천명이나 되는 부하를 데리고 다녔다고 하는데 ‘도적에게도 도적의 도(道)가 있다!’고 말할…
[2021-03-18]푸르고 아름다운 먼 동산으로말없이 떠나버린 우정의 친구여지금 봄의 아름다움이 가득함을해 저물도록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오꽃이 피고 지면 열매를 남기는데우리네 우정에는 아름다운 추…
[2021-03-18]그리스의 일곱 현인 가운데 한 사람인 솔론(Solon)은 아테네 시민이라면 누구나 형사 고발을 할 수 있는 혁명적인 형사소송법을 만들었다. 그는 개인간의 분쟁을 최초로 사회화 한…
[2021-03-17]눈바람에 밀려온 봄소식모두 겨울잠에서 깨어나양지쪽마다 남은 눈 헤집고여린 꽃순들 쑥 쑥 봄을 외치는 3월포근 한 햇살에나뭇가지마다 꽃망울 피우기에 발돋움하고이름 모를 산새 노래 …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