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달 전이다. 뉴욕에 사는 둘째 아들 녀석을 방문했을 때다. 삼십대에 들어선 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센트럴파크에서의 야외 공연과 코미디클럽에 …
[2022-10-02]‘아홉 가지 모습(九容)과 아홉 가지 생각(九思)’이라는 뜻으로 공자의 예기(禮記)와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이며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교과서 소학(小學)에도 들어있다. 특히 율곡…
[2022-09-29]이번에 연준 금리가 올라간 것은 여느 때 올라간 것과는 비교가 안 되게 파급효과가 대단한 것 같다. 정말로 또 올렸다. 그리고 아직도 두 번에 걸쳐 더 올린다고 하니 사람들의 마…
[2022-09-29]말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말을 하면 10% 후회를,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90% 후회한다는 이야기를 상기하며, 작금의 장안, 아니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는 소위 이xx, 저x…
[2022-09-29]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메길을 만났다. 올해 62세인 메길은 내가 돌보는 노숙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엘살바도르 출신으로 중학교 음악교사였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에 …
[2022-09-29]
예로부터 사람이 장수하기 위한 5 복 중에 치복이 장수의 으뜸이라고 일컬어 왔다. 우리는 보통 치아 관리를 위해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한다. 양치질만으로는 치아와 구강 질병을…
[2022-09-28]오늘의 주제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로 정했습니다. 돼지고기의 인기 부위는 한국 기준으로 ‘삼겹살’, ‘목살’ 그리고 ‘돼지갈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맛과…
[2022-09-28]한 여름의 더위도 그늘에 있으면 그런대로 견딜만 하던 7월 말 오후. 잘 다듬어진 넓은 잔디밭 가운데 편안히 자리잡은 정자 밑에 나는 손님으로 앉아 있었다. 정자는 결혼식장 …
[2022-09-28]오랫동안 약국에서 조제한 약을 복용한 환자가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을 해왔다.“약사님, 제가 지금 혈압약을 3가지를 복용하는데 이렇게 많이 복용해도 되나요?” 10년 넘게 3가…
[2022-09-28]-중풍 회복기의 기능회복에 대한 침의 작용기전은 크게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침을 맞으면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뇌경색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 …
[2022-09-28]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진 후 고려시대의 왕성했던 불교를 억압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성리학을 주창하게 되었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조선시대를 지탱했던 힘은 유…
[2022-09-27]어느새 가을이 뒷 뜨락에 내려와 앉아 있다. 한계상황(Boundary Situation)이 은근히 실감 난다. 언제부터인가 버릇처럼, 가을이 오면 유난히도 가버린 모든 것들이 그…
[2022-09-27]K 왔나? 어디 있지?업스테이트 뉴욕에 올라가서 치른 딸아이의 혼사. 정신 없이 신부 아버지 인사를 마치고 식사에 들어가기 전 아내와 함께 하객들 가운데 K를 찾았다. K와 아이…
[2022-09-27]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회사에서 옮긴 직장은 한인이 운영하는 식품 도매상이었다. 다양한 식품을 취급하는 회사였는데 다른 식품 도매상과 다른 점은 술을 취급한다는 것이었다. 그…
[2022-09-27]세상이 빨리 변하다보니 세월이 쏜살같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나이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고 했던가. 어렸을 때는 시간이 안 간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예전에는 놀거리, 볼거리, 먹을…
[2022-09-26]긴 소송 끝에 양측이 합의를 했고, 그 합의문을 쓰고 있던 변호사가 연락을 해왔다. 합의문의한 조항을 두고 세금 문제에 대한 양 측의 해석이 달랐다. 합의금을 받는 원고 측은 비…
[2022-09-25]나는 종종 채무 상환을 이행하지 않는 채무자에 대해 사기로 형사 고발이 가능한 지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 질문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채무불이행은 단지 계약 위반일 …
[2022-09-25]무릇 학문을 갈고 닦아 조리(條理)를 터득하고 사리(事理)를 깨달아 이치에 밝은 사람을 지식인 또는 문인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지식인 문인이 사해(四海)에 끼치는 영향…
[2022-09-25]어린 시절은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지금은 세월이 총알처럼 빨라 멀미가 난다그 맑던 총기는 먼 여행을 간 것 같다눈앞에 보이는 것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냉장고 문 열어…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