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 때 즐겁게 놀았던 딱지치기, 땅따먹기, 구슬치기 등이 모여 오징어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에 1위로 올라 세계를 강타하니 참 기이하고 이상한 세계에 내가 머물고…
[2022-01-10]연초에 내시경 검사를 했다. 그동안 내시경 검사와 수술을 하면서 몇 번의 전신마취를 했다. 그런데 전신마취는 언제나 두려운 존재다. 아버지의 경우가 생각나기 때문이다.아버지는 조…
[2022-01-10]한병철 교수가 ‘피로사회’라는 책에서 현대사회의 문제와 해법을 말하였다. 현대사회는 우울증, 과잉행동장애, 경계성 성격장애 등 신경성 질환의 시대라고 지적하였다. 이런 시대가 된…
[2022-01-09]시인은 열린 꽃상자 속에 누워서 시를 쓰고 있었다함경북도 성진 사투리로 써서우렁찬 목소리로 찬송가에 섞어 부르고 있었다다른 누가 93세에 시를 쓸 수 있었을까?세월의 바람이 인생…
[2022-01-09]검은 호랑이(흑호) 해인 새해를 맞았다. 흑호의 상징인 용맹으로 새해 첫 주를 힘차게 시작한다. 미국으로 이민 온 고등학교 시절인 1974년부터 세어 보니 미국에서 5번째 호랑이…
[2022-01-09]새해 첫눈이 새해를 하루 더 쉬고 신중하게 시작하라고 많은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길가에 나서야만 했던 사람 중에는 잊지 못할 어려움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하기도 했고, 대부…
[2022-01-06]전에 대사하던 분이 은퇴 후 계획을 묻는 이에게 “성당 근처로 이사해 매일 아침 일찍 성당 문을 열어놓는 성당 문지기입니다”라는 얘기를 어느 지인으로부터 들은 생각이 난다. 우리…
[2022-01-06]최근 한국일보에 보도된 한국의 재외동포 선거법을 처음으로 읽어보고 깜짝 놀랐다. 국내 선거법과 다소 차이점이 있으려니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엄청난 규제와 제한이 있으리라고는 …
[2022-01-06]해리 리드(Herry Reed)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별세했다. 그는 미 정치권의 중진이었고 친한파였음을 회상하면서 동포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 한국에 한 번도 가보…
[2022-01-05]2021년에 12월 말에 미국식약청에서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서 중대한 발표를 하였다. 다름아닌 지금 2년 넘게 전세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억제약을 승인을 …
[2022-01-05]뜻하지 않게 발생한 교통사고는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끼치며 여러가지 후유증도 유발하게 된다. 교통사고에 의한 후유장애는 근골격계의 갑작스런 과긴장과 어혈에 기…
[2022-01-05]최근에 발표된 한 의학 통계에 의하면 60세 이상 인구의 약 5-7%에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치매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그 숫자가 더욱 충격적이다…
[2022-01-05]2022년 새해가 밝았다. 연례 등록 및 변경(AEP) 기간중 변경하거나 등록한 플랜은 1월 1일 부터 유효하다. 이와 관련하여 필요한 내용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우선 메디케어 …
[2022-01-05]한국에서 11년동안 기자생활을 하였던 한 외국인 기자가 몇 년 전 한국을 떠날 때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말하면서 한국인들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였다…
[2022-01-04]내 체온이 36.5도 내외의 정상체온임에 이렇듯 고맙게 느껴본 적이 없었다. 지난 한달 동안 한국을 방문하면서 더욱 그랬다.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도착후 바로 열흘간의 격리 생활…
[2022-01-04]큰 숫자를 적을 때에는 쉼표를 추가한다. 그래서 백만을 1000000이라고 적지 않고 1,000,000이라고 적는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세 자리마다 쉼표를 찍는 게 너무나 당…
[2022-01-04]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2019년 11월에 시작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지 2년이 지나가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사회…
[2022-01-03]60년대에 치열하게 독재에 항거하고 70년대 민주화의 여명기에 앞장서 투쟁하던 거목이 깨달은 바 있어 늦은 나이에 신학교에 들어간다. 목사가 되어 무궁화 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하다…
[2022-01-03]지구촌을 강타한 대 재앙에서 미처 벗어나지도 못한 가운데 한 해가 저물었다.시간은 가고 역사는 흐르며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잠시 뒤돌아 우리 자신의 족적을 더듬어 …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