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원미랑 화백이 LA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Core Evolution (변화의 중심)’ 이라는 제목의 3인전에 작품을 출품한다. 2월1일(금) 부터 2월1…
[2019-02-04]‘비틀스’ 밴드의 리더 기타를 담당했던 ‘죠지 해리슨’은 차분하고 과묵한 성품을 지녔으며 언제나 자기주장을 잘 드러내지 않아 ‘조용한 비틀’ 이란 별명을 지녔다. 멤버 중 가장 …
[2019-01-25]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새 지휘자로 지명된 에사 페카 살로넨이 1월18 일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팬들과의 상견례 연주회를 가졌다. 18일부터 3일간 계속된 이번 연주회에서 살로넨…
[2019-01-25]예술이란 배우와 관객 두 사람이 하는 행위를 말한다. 어떤 지식이나 객관적인 학문과는 달리, 예술이란 창조자가 제 아무리 위대한 작품을 남긴다해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면 …
[2019-01-18]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조각가 최세윤, 어수자씨 부부가 서울 명동에서 전시회를 연다. ‘명동의 봄’이란 제목으로 2월 7일부터 2월 12일까지 명동 성당 지하 1898갤러리에서 …
[2019-01-18]내게 만약 선택의 권한이 있었다면, 지금쯤 아마 한국같은 곳에서 (점원 두어명 거느린 그런 곳에서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 아담한 책방같은 것을 경영하고 있었을 것 같다. …
[2019-01-04]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지나고 2019 기해년을 맞이했다. 지난 해 문화계는 전세계적으로 몰아닥친 ‘미 투’ 운동의 회오리 바람으로 영화계는 물론 클래식 등 문화계 전반에 타격을…
[2019-01-04]‘비틀스’가 수 많은 기타 밴드 중에 팝 역사상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이유 중의 하나는 무엇보다도 작곡 실력이 뛰어난 점이다. 밴드 멤버 4명 중 드럼머인 ‘링고 스타’를 제외…
[2018-12-28]옹댄스 컴퍼니가 ‘소금인형’으로 제 33회 이사도라 던컨상 ‘Outstanding achievement performance- Company category’ 부분에서 후보로 …
[2018-12-28]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에사 페카 살로넨(Esa Pekka Salonen)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살로넨은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SF 심포니를 떠나는 마이클 틸슨 토마스(MT…
[2018-12-21]크리스마스 휴가를 장식할 베이지역의 공연들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공연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2017년 브로드웨이 …
[2018-12-21]1964년 ‘비틀스’ 출현 이후 두 가지의 청년 문화를 변화시켰다. 머리 스타일과 기타 그룹 밴드의 등장. 청년들의 머리 스타일은 포마드 같은 기름을 머리에 발라 단정하게 머리카…
[2018-12-14]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차기 지휘자로 에사 페카 살로넨(Esa Pekka Salonen)을 지명했다. SF 심포니는 2019-2020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임하는 마이클 틸슨 토마…
[2018-12-14]사람들은 클래식 컬럼을 쓰는 사람은 무척 심각한 성격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의 경우, 사실 평범하고 낭만적인 것을 사랑하는 보통 사람일 뿐이다. 이렇게 비가 …
[2018-12-07]2017년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 ‘DEAR EVAN HANSEN(디어 에반 핸슨)’이 12월6일 부터 12월30일까지 SF 커란 극장에서 공연된다. 제 71회 토니어워즈 9개…
[2018-12-07]‘Delilah’와 ‘고향의 푸른잔디’ 노래로 우리와 친숙한 ‘톰 죤스’가 어느날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적이 있다. “비틀즈는 작곡은 잘하지만 노래 실력은 글쎄요?” 그…
[2018-11-30]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오페라 ‘It’s a Wonderful Life(멋진 인생)’가 지난11월 17일부터 SF 오페라에서 공연되고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서 오…
[2018-11-30]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주제로한 애니메이션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크리스마스 악몽) 을 빅 스크린과 함께 11 월30, 1…
[2018-11-30]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은 돈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예전에 (본보에 글을 써왔던) C모 선배는 글 쓰는 것이야말로 가장 돈 안 드는, 소위 깨작깨작 아무데나 쓰면…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