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제작한 영화 ‘더 나은 삶 (the Better Life)’ 에는 도시빈민 라티노들의 슬픈 자화상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
[2022-07-05]거의 모든 사람이 자존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격에 손상이 되는 말을 듣거나, 행동을 보면 참지 못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심지어 믿음이 있는 사람들도 종종…
[2022-07-05]최근 연방대법원(U.S. Supreme Court)이 1973년 여성의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을 연방대법원이 ‘5대 4’로 뒤…
[2022-07-04]지난 6월 24일 연방대법원은 ‘임신중지(낙태) 권리 합법화 판결’을 폐기하였다. 이에 따라 낙태권 존폐의 결정은 주정부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 판결은 낙태 문제를 둘러싸고 광범…
[2022-07-04]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후 인간과 인간의 전쟁은 개인과 개인의 다툼에서 끊임없이 일어났고, 국가 간 이익의 충돌로 대규모의 전쟁으로 발전하게 된다. 중세기 이후로 접어들면서 전쟁을…
[2022-07-04]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 어떤 집을 사야 하는지 묻는다면 대답은 결코 쉽지 않다. 물론 어떤 조건을 막론하고 나와 우리 식구가 마음에 들어 하는 집이면 좋은 집이라는 것은 누구나…
[2022-06-30]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그만큼 뛰는 물가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커지는 현실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미 지난 3월부터 인상하기 시작한 …
[2022-06-30]최근에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있다면 분명 높은 이자이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경기 부양책으로 거의 바닥을 치던 이자율이 물가를 잡겠다는 이유로 급속히 올라가고 있다. 2%대…
[2022-06-30]어린아이들의 ‘퇴행적 행동(퇴행)’이 예상외로 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 사실을 알고 보면 퇴행만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없을 텐데도 이를 알만한 사…
[2022-06-30]산이 높으니 골이 깊었을까, 입사 10년만에 특별승진을 두번이나 하다보니 주변의 질시가 많았다. 1984년 시작한 회사생활, 잔꾀에 능하지 못했다. 회사의 메뉴얼대로 했다. 그 …
[2022-06-30]전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 펜데믹의 위세가 고개를 숙이는 ‘엔데믹’으로 향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제했던 외식도 점…
[2022-06-30]요즈음 여성들이 툭 하면 성적 희롱을 당했다며 고소하는 것이 다반사다. 나의 젊은 시절에는 그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말을 해도 요즈음에는 고소를 당하는 일도 많다. 당시 여자들이…
[2022-06-29]손과 발, 머리가 떨리는 것이 주 증상인 병이 있다. 가만히 긴장을 풀고 앉아 있을 때 손이 혼자서 떨리기 시작하거나, 혹은 무엇인가를 집으려 손을 내미는 순간 손 끝이 파르르 …
[2022-06-29]얼마 전 어느 환자가 금침에 대해 물었는데 금침이 무엇인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금침은 순금을 실처럼 아주 가늘게 만들어서 특수한 주사기를 통해 몸 안에 집어넣는 치료법이다. 금이…
[2022-06-29]최근 한 여섯살의 아이가 목과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아빠가 원래 계속 치료를 받던 분이어서 아빠가 치료 받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딸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얘기…
[2022-06-29]어떤 사람이 미국 관광 갔다 온 친구를 만나서 물었다. “자네 미국 관광 갔었다면서?” “음. 갔다왔지.” “그런데 자네는 영어 좀 해?” “영어? 아냐, 영어 못 해. 영어는 …
[2022-06-28]지난 24일 연방대법원이 여성들의 낙태 권리를 모든 주에 걸쳐 동일하게 보장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다. Roe 판결…
[2022-06-28]잠에서 깨보니 꿈이고 지나고 보니 뒷발자국도 꿈이었다. 앞으로 올 일도 꿈이고 지나가는 모든 게 꿈이다.깨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지나가는 것을 잡을 수 없고 지금뿐이기 때문…
[2022-06-28]미국 경제가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또다시 자유 낙하를 맞이하고 있다. 미국 노동 통계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인플레…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