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청하며, 정오의 햇살이 내리꽂히는 아스팔트 위를 차로 달려 손녀들에게 줄 피자와 연하고 살이 통통한 옥수수를 비닐봉지 가득 사 들고 부지런히 아들 집을…
[2022-08-22]컨슈머 리포트에 의해 “미국내 최고의 수퍼마켓, 고객 서비스 만족도 최고의 기업”으로 찬사를 받으며, 미국 43개 주와 워싱턴 DC등 총 474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트레이…
[2022-08-22]한국인의 최고 양념의 자리를 지키는 고추를 수확하는 계절이다. 고추지지대 꼭대기에 사뿐히 올라앉은 잠자리의 여유로움과 햇볕을 즐기는 계절이지만 농부는 태양초 생산을 위해 꿀벌처럼…
[2022-08-21]지난 달에 한미동맹친선협회라는 곳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국식으로 이름을 지어 전달 했다고 한다.이 협회가 전달한 것은 ‘배지성’ 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한자로 쓴 것을 족자…
[2022-08-21]말없이 사라지는 녹음 방초구름 비친 창공에 청량한아름다움 남기고물 먹은 벼이삭 황금물결 이루고풍년가 부르며 우쭐우쭐춤추네덩달아 무르익은 모든 과일들풍년가 높이 불러 배부를 농부들…
[2022-08-21]양육권 소송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 대한 법적 양육권을 공동으로 갖는 경우(joint legal custody), 한 부모가 아이의 교육이나, 의료 또는 종교와 같은 중요한 문제에…
[2022-08-21]코리아반도의 산수화는 어떻게 계승되어 왔는가. 이조 시기에 발전해 온 진경 산수화는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주자학에 의탁해 ‘대상에 대한 객관적 해석’으로 발전했다고 보는 견해가…
[2022-08-18]올해 여름은 예년 기온보다 온도가 상당히 높고 여름도 길었다. 그래서 그런지 버지니아 보건국의 자료를 보면 벌에 물린 사고가 지난해 보다 많이 일어났다고 보고되고 있다. 지난 2…
[2022-08-17]중풍은 시기별로 치료가 다르다 응급시 대처 사항으로는 먼저 911을 부르거나 기타 교통편으로 바로 병원에 가는 동시에 병의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벨트를 풀고 의복을 느슨하게 …
[2022-08-17]53세 여성이 다리가 시리다는 호소를 하며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가만히 있거나 누워있을 때 두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며 동시에 시린 느낌이 생긴다고 하였다. 환자의 문제는 특히…
[2022-08-17]얼마 전 개고기에 대하여 어느 분이 쓴 글을 읽었다. 그 분 글이 과연 사실에 근거를 둔 글일까,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쓰고 있다. 내가 가꾸던 화초도 정이 들면 예쁜 법인데 부…
[2022-08-17]단백질은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 근육 힘줄과 면역 기능 및 혈관 건강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신체의 근육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근육이 없으면 근육에 저장된 당분…
[2022-08-17]오늘은 저희 한국사람이 주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먹는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당을 가서 파스타를 주문하면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오…
[2022-08-17]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는 National Council on Aging (NCOA)가 지정한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 상담 기관으로 연장자, 장애인, 저소득 가정이 받…
[2022-08-15]요즈음 한국 신문을 보면 100년 만에 최대의 비가 왔다고 하며 희생된 사람, 재물 피해 등 이런 내용의 기사로 도배가 되어 있다. 그런데 진짜 100년만의 홍수는 100여 년 …
[2022-08-15]무릎수술 후 재활치료를 하고 잘 걷게 되고 정신도 차리고 입맛도 돌아와서 찬찬히 살펴보니 집안 꼬라지가 아주 난장판으로 가관이다. 어느 사이에 모든것이 밖으로 다 나와있는 걸까?…
[2022-08-15]얼마 전 우리 집 김치냉장고 계기판에 붉은색 불이 들어오면서 “점검”을 하라는 글자가 경고음과 함께 반짝거렸다. 겉은 새것처럼 멀쩡했지만, 그 기계의 속을 알 수 없으니 대책이 …
[2022-08-14]미국의 하원 의장은 서열상 사법부의 수장 대법원장과 함께 대통령과 동급이다. 낸시 펠로시 의장이 대만(Taiwan) 방문계획을 발표했을 때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하지 않았다. …
[2022-08-14]“노력은 돈으로 보상 받는다”며 밤낮없이 일하던 이민 초기 한 번쯤은 들었을 아메리칸 드림의 비법에는 “머니 머니해도 머니(money)”라며 현금을 차곡차곡 모아 부자 됐다는 ‘…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