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에게서 인정(認定)받는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데 칭찬(稱讚)까지 받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錦上添花)가 따로 없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높이 평가해 주고, 내…
[2023-01-09]2023년이 시작되었다. 다르게 말하면 2023년의 세월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세월(歲月)이라는 한자는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한다. 모든 피조물은 시간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2023-01-08]작년 나의 첫 칼럼 제목이 ‘새해 다짐’이었다. 검은 호랑이(흑호)의 해를 맞아 했던 다짐이 삶의 우선순위에 오랫동안 연락이 두절된 친구들을 찾아보는 노력을 포함해야겠다는 것이었…
[2023-01-08]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고사성어의 원전을 제공한 공자(孔子), 노자(老子), 맹자(孟子), 순자(荀子), 한비자(韓非子), 사마천(司馬遷) 선생님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시고 가상 …
[2023-01-05]오랜만에 쓴 3주 전 칼럼을 반갑게 읽었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지인들과 독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공부도 마쳤으니 배운 것을 나누는 글을 다시 써볼까’…
[2023-01-05]바람은 누구나가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선한 일에만 답이 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항상 생각하며 기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의 소중함을 성직자께서 누누이 말씀 하시고 종…
[2023-01-05]매일 그날이 그날 같은데 왜 새해라고 명명해야 할까? 왜 매일 해는 뜨고 지고 또 다음날 새날을 맞이하는 걸까? 돌이켜보면 보람보다는 후회가 많은 어제였기에 내일 다시 시작할 수…
[2023-01-05]오늘은 TV를 볼 때 혹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음식, 팝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팝콘은 보통의 납작한 정육면체에 가까운 모양을 가진 일반 옥수수 종…
[2023-01-04]김의신 박사는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나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다. 그는 KBS 2TV에 출연해 ‘암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해…
[2023-01-04]세상에서 제일 아픈 통증을 가지고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 약대를 다니면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임상학 교수님에게 찾아가서 물어 보았더니 교수님은 한 점 의심도 없이 바로 대답…
[2023-01-04]여성 인구의 평균 30% 이상이 갱년기 여성이며, 그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갱년기란 폐경전과 폐경기 동안 그리고 폐경기 이후의 일정기간을 포함하는 폐경전후기를 의미한다. …
[2023-01-04]나는 지금도 미세스윤을 생각하면 눈에 이슬이 맺힌다. 생명의 은인, 미세스 윤은 거의 초죽음에 이른 나를 살려놓고 홀연히 떠나 버렸다.모든 것이 낯설은 이민초기 우리 가족은 아…
[2023-01-03]딸이 사는 Stuttgart, Germany에서 5시간(고속으로 달리는 기차로) 거리에 있는 St. Johann, Austria는 그림같이 아름답고 멋있는 자연의 전경이다. 매…
[2023-01-03]아마 여러분 모두는 자녀를 키워 보았거나 지금 키우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자녀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라지 않으면 부모에게는 엄청 걱정거리가 될 것입니다. 왜 우리 아…
[2023-01-02]결혼을 반드시 해야한다(?) 17.6%의 국민들이 그렇게 답했다. 국민 10명중에 2명도 안된다. 물론 가급적 하는 게 좋다(47.4%), 원치 않으면 안해도 된다(35.0%)가…
[2023-01-02]눈보라가 휘날리며 미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이런 날은 집이 최고라며 고기나 생선은 밖에서 맛있는 냄새를 온 동네에 풍기며, 온동네 강아지들 모여서 침흘리게 연탄불에 구워야하고,…
[2023-01-02]어릴 적 종이 신문은 우리 모두에게 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끈이었다. 젊은 청년의 숨 가쁘고 낭랑한 목소리로 “신문요~”하며 담 너머로 들려오는 상쾌한 외침은 이른 아침을 여는 …
[2023-01-01]이날은 우리가 미국 역사에 기록된 날1903년 1월13일 하와이에 와서 출발한 백의용사들의 역사보라, 성장해가는 코리안 아메리칸의 얼엔대륙을 호령 했던 영웅 연개소문과바다를 호…
[2023-01-01]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 올해따라 왠지 감흥이 우러나지 않는다.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2022, 국내외 정세 탓일까. 적어도 내게 있어서 연말연시야말…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