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오인환 LA 개인전 ‘나만의 사각지대’(My Own Blind Spots)가 백 아트와 커먼웰스&카운슬 두 군데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5 올해의…
[2019-10-07]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은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한림원의 고향이자 노벨상 수상작가 8명을 배출한 노벨문학상의 종주국 스웨덴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 스웨덴 소설은 2002년부터 20…
[2019-10-02]“한강의 작품은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다루기 때문에 읽기 쉽지 않지만, 철학적이고도 미학적인 중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샬롯테·사서) “스웨덴 소설은 장르소설과 리얼리즘 소설의…
[2019-10-02]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유화 전시회가 열린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10월1~5일 임창균 작가 개인전을 갖는다. 풍경과 야생화 등 …
[2019-09-30]기인 이진수(73)가 사는 법이 책으로 나왔다. 서정 이진수의 ‘나의 길 나의 인생’(해드림 출판사)이다. 2015년 팍뷰 갤러리에서 열린 목각전에 출품했던 목각 자화상을 표지 …
[2019-09-30]LA 뮤직센터의 글로리아 코프만 댄스 17번째 시즌 개막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Mariinsky Ballet and Orchestra)가 장식한다. 마린…
[2019-09-30]미국에 흘러가 곳곳으로 흩어진 고려불화 16점에 대한 정보가 한 웹사이트에 집대성됐다.문화재청과 미국 프리어새클러미술관은 미국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불화 16점의 여러 정보…
[2019-09-25]20세기 영국 모더니즘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1882~1941)는 오늘날까지도 페미니즘 작가를 나열할 때 맨 앞에서 호명된다.…
[2019-09-25]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24~30일 로고스 전시 ‘말하다’를 연다.한국에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작가들이 한국의 모던아트를 알리는 전시로 한국화, 사진, 회화, 자개…
[2019-09-23]제이미 마틴을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맞이한 LA 체임버 오케스트라(LACO)가 앤드류 노만 위촉곡으로 2019-20시즌을 개막한다. LACO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글렌데일에 위…
[2019-09-23]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정국희)가 수여하는 제25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이성렬 시인(사진)이 선정됐다. 데스밸리를 소재로 한 연작 시 10편 등 13편을 출품한 이성렬 시인은 “1…
[2019-09-23]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남가주지회 김묘선 회장이 LA 아리랑(LA Arirang) 공연을 준비했다. LA 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19 공연작품 공모전 아리 프로젝트(ARI…
[2019-09-23]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비디오 설치작품 ‘다다익선’이 원형 복원을 거쳐 2022년부터 화면을 다시 밝히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 현관에 설치된…
[2019-09-18]#1995년 초연된 후 전 세계의 주목을 끈 영국 안무가 매슈 본의 ‘백조의 호수’. 이 작품의 묘미는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백조 역할을 남성들에게 맡겼다는 데에만 있지 않다. …
[2019-09-18]김진희(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의 경기민요 ‘어울림의 멋과 흥’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1~4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한…
[2019-09-16]재미시인협회(회장 안경라)가 예심을 주관하는 제3회 해외 풀꽃시인상 공모가 시작됐다. 이 상은 충남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나태주 시인(사진)의 ‘풀꽃’이라는 시 탄생을 기념…
[2019-09-16]피아니스트 장성씨가 지휘하고 연주하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축하 음악회 ‘황제’(Beethoven Emperor)가 열린다. 오는 18일 오후 3시 라구나 우드 퍼포밍 아츠센터…
[2019-09-16]윤동주 미주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옥동 시인.광복의 함성, 그날 밤 하늘/ 큰 별 하나/ 은하수 건너 빛납니다식민지 시대/ 27년 짧은 생애, 못다 부른 님의 노래/ 민족의 …
[2019-09-16]나뭇잎을 닮은 봉긋한 삼각형의 의자, 새 다리처럼 앙상한 다리가 달린 테이블, 강물이 흐르는 듯 부드러운 곡선의 소파. 화려한 색과 관능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선보여온 세계적인 산…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