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를 세번째 읽었다. 읽을 때 마다 새로운 것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동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위험한 함정을, 이 책을 철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2018-07-13]옹 댄스 컴퍼니가 ‘소금인형’이라는 주제의 춤으로 제 40회 샌프란시스코 에뜨닉 댄스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이번 작품은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의 춤과 북의 합동작품으로서 한국…
[2018-07-13]방송인 최동욱씨를 만나다 (4)1960년 한국 최초 팝, 가요 평론가로 등장했으며 이후 KBS, 동아방송, 동양방송 국제방송 그리고 미국 LA 미주 한인 방송을 통해 활동했으며 …
[2018-06-29]여름과 함께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ANNUAL ‘Summer with the Symphony’ 페스티발이 7월3일 거쉬인의 작품 연주를 시작으로 8월3 일 스타워즈 시리즈…
[2018-06-29]젊은 날의 비극, 아니 어쩌면 스스로의 날개를 돋게 하기 위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젊은 날의 방황. 그 불행했던 한 시기를 말함에 있어서 빚진 것이 있다면 아마도 이상의…
[2018-06-22]2015년 쇼팽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스탠포드가 주최하는 2018-2019 시즌 Stanford Live 콘서트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10월21일 스탠포드내 Bi…
[2018-06-22]1960년 음악 감상실 “디 쉐네’, “세시봉”, “카네기” 등 에서 “디 제이”로 시작한 그의 음악 인생은 1961년 KBS 라디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히트 퍼레이드” 에서…
[2018-06-15]뮤지컬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이 6월27일부터 SF 오피움 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려 뉴욕 타임즈 등으로 부터 극찬 받은 ‘…
[2018-06-15]꼴찌 팀을 응원한다는 것은 자조적인 한탄이랄까 어두운 낭만이랄까 패배주의가 뒤 따르는 자학의 쾌감이 있다. 이기는 팀을 응원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지만 지는 팀을 응원한다…
[2018-06-08]제 81회 SF Stern Grove Festival이 6월17일부터 SF숲속, 스턴 그로브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17일까지 계속되는Stern Grove Festival은 일…
[2018-06-08]한국 음악계의 거장, 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한국 라디오 방송의 신화를 창조한 인물 등 수 많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그의 이름… 최동욱. 그는 고교 시절 부터 음악에 심취…
[2018-06-01]SF 심포니가 (세미 스테이지) 오페라 연주회 시리즈 일환으로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를 공연한다. 6월14, 15, 17일 3일간 SF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공연되…
[2018-06-01]나의 아내는 몸집은 작지만 부지런하다. 피부가 백옥처럼 하얗지는 않지만 눈이 크고 코도 아름답다. 한마디로 미인형에다가 손도 작고 아름답다. 아내 스스로도 자신이 꽤 외모에 자…
[2018-05-25]바그너의 대작 ‘니벨룽의 반지’ 4부작 시리즈(일명 링 사이클)이6월 12일부터 7월1일까지 SF 무대에 오른다. 2018 여름 페스티발 기간에 열리는 링 사이클은 바그너…
[2018-05-25]최동욱, 그의 이름 앞엔 수많은 ‘최초’란 수식어가 붙어다닌다. 한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 디제이, 최초의 라디오 방송 디제이, 라디오 방송 최초의 음악 생방송 등. 고교시절부터…
[2018-05-18]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나효신의 작품이 5월 26일(토, 3시) SF 공립도서관(리치몬드 브렌치)에서 무료 연주회로 열린다. ‘ Hyo-shin Na’s Music fo…
[2018-05-18]현존하는 최고위 바이올리니스트 중의 한 명인 아이작 펄먼이 이번 주말 SF 심포니와 함께 협연하며 그 스스로 지휘도 맡게 된다. 아이작 펄먼이 협연하는 곡은 바하의 오보에와 바이…
[2018-05-18]인간이란 딱히 한 두 가지를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지는 않지만 한 사람의 일생을 되돌아 볼 때, 대체로 그의 삶을 대변하는 한가지씩은 있기 마련이다. 작가라면 그 작가의 삶을 …
[2018-05-11]퍼시픽 콰이어가 5월19일(토) 덴빌에서 열리는 2018년 정기 연주회에서 모차르트의 미사 K.220 등을 화려하게 펼친다. 지휘는 최현정 음악감독이 맡으며 퍼시픽 콰이어에 …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