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불륜도 막장도 아닌 그리고 머리를 써가며 시대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는 잔잔하고 느긋한 드라마를 보았다. 바로 박인환 씨가 주인공인 ‘나빌레라’라는 작품이다. 왜 박인환의…
[2021-05-04]‘가슴 벅찬 시작’ 2017년 5월에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컨센서스’ 이벤트에 다녀온 후 내가 쓴 글의 제목이다. 어느덧 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중앙은행에서 독점 공…
[2021-05-04]서류 미비자 신분이라 버지니아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어서 다른 주에서 편법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하던 A 씨는 경찰관으로부터 “무면허 운전”혐의로 법원 출두 명령서를 …
[2021-05-03]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나에게 고달픈 소리로 말하여 주지말아다오Life is but an empty dream!- 인생은 한낱 헛된 꿈이려니!…
[2021-05-03]사모님 안나 여사와 사별 후 10여년 홀로 계시다가 이제 다시금 청년시대처럼 두 분이 천국에서 다시 해후하시게 되었군요. 두 분 다 조용하시나 그 활활 타오르던 열정이야 어디 가…
[2021-05-03]누구나 다 아는 지극한 진리, 인생은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간다는데. 그런데 그 상식적인 진리를 내 자신이 근래에 실천하려니 자아 봉착, 고민, 우울의 늪에 빠져버렸다. 보…
[2021-05-03]버지니아주에는 매년 중요한 선거들이 열린다. 우선 2년 임기의 연방하원의원들과 주하원의원들의 선거가 한 해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4년 임기의 주지사 선거도 대통령 선거 다…
[2021-05-02]우리가 생각 할때 덕트 하면 단단하고 넓은 양철로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집의 덕트가 양철로 되어 있는 건 아니다. 양철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많지만 어느…
[2021-04-29]집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보기로 하자. 집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일단 바이어와 셀러가 합의하는 가격이다. 그리고 이렇게 합의된 가격으로 최종 세일을 마치기…
[2021-04-29]작년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세계영화계를 흔들더니 올해는 정이삭 감독의 독립영화 미나리가 또 한번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감독상이나 작품상은 받지 못…
[2021-04-29]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인종증오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의 아시안 차별은 이미 1870년 이래 여러 가지 기록이 있다.‘아시안 토지소유 제한령’…
[2021-04-29]지난 3월 말, 그동안 집 공사로 3개월을 함께 살던 딸네 식구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 즈음 우리 부부도 코로나 백신을 두 차례 맞고 자가격리를 2주 끝낸 후였던 터라…
[2021-04-28]한국의 약국과 미국의 약국의 가장 큰 차이점 중의 하나가 바로 약을 담는 방식이다. 지난주에 중년 남성이 약국에 오셔서 본인의 어머님의 약을 가져가시면서 “어머님께서 복용을 하시…
[2021-04-28]국력이 세계 최강이며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질환이 있는 일반 서민에게 은퇴 후 가장 큰 지출항목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가 처방약 값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보험을 가입해도 가입…
[2021-04-28]시간이 지날수록 비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번 비염에 걸리면 낫지 않고 평생을 비염으로 고생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비염에 대한 치료가 최근에…
[2021-04-28]59세 여성이 손이 저리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 왔다. 이 여성은 양손 모두에서 첫째와 둘째 손가락 부위로 저리고 자주 마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말하였다. 환자는 오른손 잡이였는…
[2021-04-28]이제 고등학교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을 진학할 예비 신입생들은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별로 재정부담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서 대학 선정기준에 큰 …
[2021-04-27]대부분 장애의 증상으로 중복되는 정서의 장애는 심리적 요인이 크게 좌우되고 외관상 신체적 또는 지각적인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대인관계가 어려우며 지각 ·인지능력이 떨…
[2021-04-27]지난 부활절에 우리 부부가 백신 2차 접종을 끝낸후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에서 벗어난 기쁨을 만끽하며, BJ 주유소에서 나는 휘발유를 넣고 와이프는 식품점에 잠깐 들어갔다. 차 탱…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