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해외동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음에 재미동포의 한사람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 15일 윤당선인을 대리해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새정부의 동포를 위한 …
[2022-04-24]괜찮아지려나, 그래야 할 텐데, 조금만 나아져도 좋을 텐데… 요즘 같은 때엔 부동산 에이전트나 주택 구입자의 마음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집은 나와 가족의 쉼터이며 안전을 책임지…
[2022-04-21]지난 2주간 이자가 1% 이상 올랐다. 그리고 5월 첫째 주에 0.5%가 더 오를 거란 전망이다. 2% 정도였던 이자가 이제는 5%를 넘었다. 이제 집 사는 것을 포기해야겠다. …
[2022-04-21]활짝 웃는 얼굴로 우레 같은 박수 속에 등장하는 강렬한 인상을 소유한 강연자. 정장 양복 위로 보이는 커다란 십자가 목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지금부터 하는 말은 덱스터(Dexte…
[2022-04-21]강씨의 셋째 딸이신 우리 어머니는 여러 곳에서 혼담이 왔는데 다 거절하셨다. 비록 신랑의 아버지는 보부상으로 가난하시지만 큰아버지께서 한학을 하시고 막내 삼촌께선 신식 초등학교 …
[2022-04-20]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해 매일 같이 여러가지 선택을 하는데, 그 선택의 대부분이 무엇인가를 내 삶에 더함으로 ‘건강을 얻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
[2022-04-20]아직 조금은 쌀쌀해도 그래도 봄이 왔다는 것은 우리 몸이 먼저 안다. 바로 봄이 오면 자꾸만 하품이 나면서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이다. 생활의 변화는 없는데 왜 봄만 되면 이런…
[2022-04-20]최근 한 50대의 남성이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셨다. 이분은 평소에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사는 분이었는데, 얼마 전 운동을 하면서 통증이 시작됐다고 했다. 웨이트를 무겁게 한 후에 …
[2022-04-20]백남순 북한 외무상(외무장관)은 1999년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필자는 유엔본부에서 백남순 외무상과 단독 회견을 가졌는데 그 회견내용을 아래에 요약한다…
[2022-04-20]오늘은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빠지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 식용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마트 식용유 코너 앞에 서게 되면 다양한 제품과 종류로 어떤 식용유를 고를지 선…
[2022-04-20]2010년 오바마 행정부는 전 국민 의료보험을 표방하여 The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 소위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새로운 의료…
[2022-04-19]4.19 의거 62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그 때 필자는 고교 1학년 학생이었다. 자유당시절 호의호식하던 분들에겐 달갑지 아니 하겠으나 엄연한 한국 현대사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을 …
[2022-04-19]우리가 어떤 물건을 살 때 쓸모있는 것만을 사려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게 구매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서 “쓸모가 없는 물건의 쓰임새”에 대해서는 알려고…
[2022-04-19]오래전 어떤 나라에서 진행된 국제 시합에서 우리의 태극기를 잘못 게양한 경우가 있었다. 태극기를 달 때에는 태극기의 한가운데에 있는 태극의 붉은 부분이 위로 가고 파란 부분이 밑…
[2022-04-19]88을 타다가 강남으로 빠지는 길목을 놓치기 직전, 오른쪽 끝 차선으로 진입하기 위해 시도하다 어떤 친절한 분의 양보를 받고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비상 깜빡이를 몇 번 켜…
[2022-04-18]은은히 풍겨오는 꽃향기따스하고 기분 좋은 봄바람 타고파고들어 설레는 마음그리운 내 고향 진달래 피는산천 초목은 변하지 않았을 터인데타향살이 반평생 이마의 주름은벼슬인양 계곡을 이…
[2022-04-18]어느새 봄이 찾아 왔는지 불어오는 바람은 훈풍이요 실바람이다. 4월의 봄을 움트는 새싹만큼이나 기다렸던 양 봄 처녀의 마음이 되어 지겹던 마스크도 벗어 던진 채 숲속의 새소리를 …
[2022-04-17]40년전인 1983년 10월에 당시 국토통일원이 주최한 ‘전국대학생 통일 논문대회’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대회였다. …
[2022-04-17]밤새 눈이 내렸다. 아침 햇살에 은색 누리가 더 눈부시다.향긋한 모닝커피를 들고 창가에 다가섰다. 시야에 들어오는 설경이 너무 아름답다. 밤새 핀 눈꽃들이 나뭇가지마다 소복소복 …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