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는 북극해에 위치한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수도인 ‘누크’는 그린란드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과 미국의 수도인 와싱턴 D.C.와 거의 동거리에 위치하…
[2025-01-28]추위의 마지막 고비라는 대한(大寒) 시절을 지낸다. 한국에서 만든 달력은 양력과 함께 음력도 보여준다. 어제가 양력으로는 통용 공기(公紀) 2025년 1월20일인데, 음력으로는 …
[2025-01-27]수없이 많은 벌들이 날고 있다 윙윙거리며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다숲속 구석에 보이는 팻말에는 ‘웃어라, 당신은 카메라 속에‘밝은 겹눈으로 얼굴의 빛과 붉어진 양심이 빙빙 원형을 그…
[2025-01-27]‘빈상설(鬢上雪)‘은 20세기 초에 활동한 신소설 작가 이해조가 ‘제국신문‘ 기자로 근무하면서 연재했던(1907. 10∼1908. 2) 소설이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기 …
[2025-01-27]아쉬움 흘러 보내 놓고가슴에 다가오는느낌도 있었건만새해 무엇을 먼저 할까요?만 가지 생각 속에서하나 더 하나 망설이지 말고바람 속에 피어나는한 송이 설난처럼하늘에 빛나는 구름처럼…
[2025-01-24]1908년 천민인 백정의 신분을 극복하고 조선 최초의 병원인 ‘제중원’ 의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조선인 최초의 외과의사 박서양은 어려서부터 총명해서 그의 행동거지가 남달리 특별했…
[2025-01-24]나는 원래 운동에 재능이 없다. 그래도 운동 시합 관전은 참 좋아한다. 동료 교육위원들보다 훨씬 많은 시합을 관전하는 편이다. 시합 자체도 즐기지만, 시합을 보는 동안 골치 아픈…
[2025-01-24]버지니아 주에서 부모는 자녀를 부양할 의무가 있으며, 이는 출생부모 및 입양부모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부모의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결혼한 부모와 결혼하지 않은 부모 모두에게 동…
[2025-01-24]트럼프 2기가 시작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행정 명령으로 반이민 정책의 방향을 밝혔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미국 불법 입국의 금지 조치이다. 국경 비상…
[2025-01-24]중학교 때 읽었던 중국 고서에 ‘열국지’라는 책이 있다. 어려서 읽은 책이라 전체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고, 큰 얼개 내용만 생각난다. 그 책 내용 중에 만두에 관한 유래가 나온…
[2025-01-23]누군가는 지금을 불경기라 위기라고 하고 어떤 이는 또 기회라고 한다. 똑같은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지금을 위기로 또는 기회로 보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는 게 현실이…
[2025-01-23]이번 주부터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로 바뀌었다. 그리고 우리는 과연 트럼프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우리 일상생활에는 어떤 점들이 바뀔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진다. 아주 여러 …
[2025-01-23]지난 20일 미국회의사당 로툰다 홀(Rotunda Hall)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47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TV 중계방송을 통해 지켜보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
[2025-01-23]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랍비 레비가 길거리에서 달려가는 한 남자를 보고 물었다. “왜 그렇게 빨리 달려 가는가?” 랍비가 묻자 그 사내는 “행운을 잡으려고요!” 했…
[2025-01-23]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잦고 심각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의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
[2025-01-22]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중국에까지 모두 ‘독감주의보 ‘발령이 내려졌다. 코로나이후 가장 빨리 가장 광범위하게 독감이 퍼지고 있다. 초기 코로나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인지 …
[2025-01-22]얼마전에 한 오십대의 남성이 사고 후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가다가 반대편에서 오는 차가 무리하게 직진을 하면서 환자분의 차를 들이 받으면서 사고…
[2025-01-22]K형, 새해 들어 만나는 사람마다 나라가 왜 이 모양 이 꼴이냐고 걱정인지 원망인지 모두들 아우성입니다. 국내정치에 관심 끊고 산다는 이곳 동포들까지도 “이거 너무 심한 것 아니…
[2025-01-22]한옥이었던 우리 집은 마당이 있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현관에서 대문까지 포도나무가 담을 따라 있었다. 아랫집과 나누어지는 담벼락엔 항아리가 모여 있었고(장독대라고 불렀다.) 항아리…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