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은 우리 민족은 36년에 걸친 일제강점기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광복의 기쁨은 뒤 이은 분단으로 상쇄되었고, 1950년부터 3년에 걸친 한국전…
[2023-09-05]지난 8월 24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原電)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였다. 당장 중단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일본 정부와 국민의 도덕성이 살고, 바다의 생물이 온전히 살고, …
[2023-09-05]지인이 Face Book에 아래 글을 올렸다.“독수리를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새가 까마귀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독수리 등에 앉아서 독수리의 목을 쪼입니다. 하지만 독수리는 반응…
[2023-09-04]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2023년 8월24일 저녁에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 구금시설(Jail)에 도착, 지문채취와 구금자(Inmate) 사진(Mug shot) 촬영을 마치고 자정이…
[2023-09-04]무궁화꽃 언제나 무궁하리라우리 땅에 피어난 민족의 꽃부모님의 피 묻은 땅위에희망과 사랑을 피어나게 하리라무궁화꽃 언제나 무궁하리라한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일상꽃잎과 서로 대화로 함…
[2023-09-04]어렸을 적 꿈들은 하나같이 어떻게 삶을, 아니 어떻게 하면 성공적, 특히 사회적으로 인정 내지 존경받는 삶을 성취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일부 지각 있는 젊은이…
[2023-09-04]요즘 온라인 소개팅 인기가 대단하다. 미국 시민권자인 갑돌이도 온라인 소개팅으로 한국에 있는 갑순이를 알게 되었다. 두사람은 서로 마음이 맞는다면서 정식으로 만나서 연애하기로 …
[2023-09-04]이혼 업무를 하다보면 배우자와 성격 차이로 인한 잦은 마찰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따르면(The Diagnostic a…
[2023-09-04]지난 호에 이어 노동법에 관한 설명 중 우선 근로기준법(Fair Labor Standards Act)의 최저임금과 오버타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현재 연방법으로 최저 임금은 …
[2023-09-04]지난 8월 18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는 3국 간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 자유주의 연대의 출범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2023-08-31]8월 중순경, 초대 재외동포청장이 뉴욕, 워싱턴 그리고 LA를 방문했다. 처음으로 생긴 재외동포청인 만큼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았다. 그러나 그 기대는 물거품이었고 …
[2023-08-31]괜찮아지려나, 그래야 할 텐데, 조금만 나아져도 좋을 텐데… 요즘 같은 때엔 부동산 에이전트의 마음이나 주택 구입자의 마음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집은 나와 가족의 쉼터이며 안전…
[2023-08-31]지금 이자가 계속 오르면서 바이어들이 잠깐 주춤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마켓은 매물 부족으로 목마름에 있다. 물론 지금의 마켓은 봄 보다는 매물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2023-08-31]지난 칼럼에서 마냥 즐거워야 할 여행을 망칠 귀중품 도난이나 분실 때 주택보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기본적인 보험 청구 과정은 ①보상청구 Claim=>②손해…
[2023-08-30]청보리 영글어 가는 들에푸른 아침이 산들바람과 함께 옵니다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웠었나보고 또 보았던 찬찬함에 고개 숙여집니다아카시아 꽃 향기가내 품에서 간지럽힐 때동구밖 미루나무 …
[2023-08-30]2023년 Washington DC 근교의 여름 기온이 역대상으로 제일 낮았다. 이 무슨 소린가? 아시다시피 이번 여름은 90도가 넘는 날이 많아 다습하고 푹푹 찌는 날씨로 페…
[2023-08-30]숲속의 귀부인같은 산마늘은 겨울에는 땅밑에서 숨을 쉬고 있다가 눈이 채 녹기도 전인 3월이면 새싹이 올라온다. 추위에 강해서 이른 봄에 내리는 춘설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만큼 …
[2023-08-29]켐프 데이비드는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카운티 내, 북으론 메인주로부터 남쪽 조지아주에 걸쳐 있는 미 동부 최대 산맥인 애팔라치안 산맥 내 버지니아, 메릴랜드 구간의 블루리지 산맥 중…
[2023-08-28]새벽녘 풀숲에 몰래 내린 이슬에 묻어오는 계절, 풋풋한 향기로 흠뻑 젖은 가을의 문턱 이다. 한여름 그토록 무서운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 말복, 입추가 지나고나니 더…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