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오후1시 저지시티 시청내 의사당에서 윤여태 전 시의원 2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윤 의원은 오래 전부터 뉴저지의 불모지인 저지시티에서 다민족을 상대로 여러 도움을 주었다.…
[2022-04-06]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는 자유와 평등이다. 이것은 불교의 궁극적 목표와 같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열반에 이르는 길을 말씀하셨다. 열반은 영원하고 완전한 궁극적인 자유이다…
[2022-04-06]일전에 사업상 랍스터 탱크가 필요해 레스토랑 폐업 옥션에 간적이 있었다. 각 품목마다 번호를 매겨 경매인이 가격을 부르면 손을 들어 그 가격에 사겠다는 의사표시를 한다. 계속 손…
[2022-04-06]나라에는 국격이 있고 인간에게는 인격과 품격이 있다. 우리는 가정과 사회가 단합이 안 되고 와해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즉 가정을 이끌…
[2022-04-06]원만하게, 모지지 않게 살아가는 것을 둥글둥글 산다는 말로 표현한다. 까다로운 사람이 있다. 똑똑한 것 같지만 불편한 사람이다. 엄격한 사람이 있다. 매우 규칙적이고 정확한 것 …
[2022-04-05]2020년 4월 6일 뉴저지 저지시티의 고 윤여태(Michael Yun) 시의원이 코로나로 돌아가셨다. 윤의원은 1992년부터 저지시티에 정착하여 저지시티 상인 번영회 회장을 지…
[2022-04-05]“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한다. 그 가운데 가장 춥고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 장미에서 최고급 향수가 생산된다. 그 이유는 장…
[2022-04-04]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는 1871년 7월 10일 파리에서 태어나 1922년 11월 18일 사망한 프랑스의 작가로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1913년부터 1927년…
[2022-04-04]꽃청춘에 이민 와반평생 객지 생활뿌리 깊게 박힌 고목나무가끔은 꽃 피어 향기 짚은고향 가는 꿈을 꾸는 소박한 이민자어느 보름날훤한 달 바라보다울컥 휘감기는 그리움으로가슴 새겨지는…
[2022-04-04]예수님이 돌아가시기전 자신의 향류옥합을 깨서 예수님 발에 붓고 자신의 눈물로 닦으며 자신의 머리 카락으로 닦는 장면을 그림.
[2022-04-04]지난 3월10일 한국전쟁 때 흥남에서 피난민 1만4,000명의 탈출을 도운 로버트 루니 변호사가 9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뉴욕 브롱스에서 출생해 17세때 해군에 입대했고 …
[2022-04-01]눈이 쌓였다가 얼었다가 녹았다가 넘쳤다가 말랐다가 하던 검은 땅을 뚫고 나온 손톱만한 새 싹에서 따스한 햇빛 아래 화사하게 흐드러진 꽃밭이 눈에 보인다. 팬데믹 끝자락에 명실공히…
[2022-03-31]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는 부패한 퍼스트레이디의 상징이었다. 1965년부터 1986년까지 영부인이었던 이멜다는 1954년 국회의사당 지하식당에서…
[2022-03-30]얼마 전에 천공인지 지공인지 아니면 건진인지 습진 인지에게 대선 선거가 궁금해서 사주를 넣었더니 “왕” 이 될 운수다. 거기에 덧붙인 말이 “ 왕궁을 남서쪽으로 가면 길하나 서…
[2022-03-30]어느새 일년의 시간이, 잠깐 사이 또 지나갔다.서부에 사는 친구와의 얘기다. 초등학교때부터 76년이란 긴 세월동안 자타가 부러워하는 절친으로 지낸 사이인데 선언을 한 게 아니고 …
[2022-03-30]살면서 주위에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나는 평생 감기 한 번 걸린 적이 없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설령 감기에 걸렸다 하더라도 감기로 인식하지 않고…
[2022-03-30]신문이나 TV 등을 보다 보면 미국만 유독 헌법 대신 ‘수정헌법’이란 색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사람을 혼돈스럽게 만드는데 오늘 칼럼에선 이의 차이점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본다. 미국…
[2022-03-30]전 세계가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살아왔다. 한국도 사라호 태풍을 위시한 여러 차례의 큰 바람으로 피해를 입었다. 조용한 바람으로는 산들 바람, 봄바람 등이 있다. 그러나 큰…
[2022-03-29]로마보다 먼저 건국이 되었고, 더 발전된 문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더 잘 살았던 오늘날 튀니지의 카르타고는 120년 동안 3번에 걸친 로마와의 전쟁에서 모두 패배하고 역사속으로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