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게 내 밥을 주고내가 새의 모이를 쪼아 먹는다길 없는 길을 걸으며아무리 배가 고파도새에게 내 밥을 다 주고내가 새의 모이를 평생 쪼아 먹는다새가 내 밥을 맛있게 먹고멀리 하늘…
[2020-12-03]코스트코는 이달 초에 주당 10달러씩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올해 장사가 너무 잘 됐기 때문이다. 모두 44억달러를 주주들에게 쏘게 된다. 워런 버펫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얼마 …
[2020-12-03]얼마 전 백신공포가 한국사회를 휩쓸고 지나갔다. 백신접종 시즌이 시작되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 극소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언론들이 마치 백신과 연관이 있는 양 보도하면서 국…
[2020-12-03]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로 일관했던 트럼프의 대외강경 정책과 차별화된 바이든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바이든은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의 리더 역할을 회복하기 위해 동…
[2020-12-03]“대통령님, 선거를 뒤집을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바 (법무장관)“우리가 뒤집으려는 게 선거라고 누가 그래?”돈벌이 사기들(갖은 수단 다 써서)모든 돌을 …
[2020-12-03]2020년 대선은 이미 한 달 전에 끝났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기정사실이 된 지도 벌써 몇 주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도, 여전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
[2020-12-03]유례없이 힘들었던 한해도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옛날보다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일상에서는 늘 긴장하며 살아야한다. 전에는 집 전화 하나였…
[2020-12-02]지난 11.3 선거의 LA와 오렌지 카운티 개표가 마무리됐다. 한인과 친한파 후보들의 당락도 확정됐다. 이번 선거엔 높은 한인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 많은 한인과 친한파 후보들…
[2020-12-02]“지지위지지 불지위불지 시지야(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이 곧 앎이다.”이것은 2,500년전 인류사의 초창기 …
[2020-12-02]“제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그저 모든 게 이전처럼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에요!”
[2020-12-02]이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패한 것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집단은 극우 음모론 추종단체인 ‘큐어넌’(QAnon)이다. 2017년 극우 온라인 게시판에서 태동한 큐어넌은 민주당과 연결…
[2020-12-02]그래 살아봐야지너도 나도 공이 되어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살아봐야지쓰러지는 법이 없는 둥근공처럼, 탄력의 나라의왕자처럼가볍게 떠올라야지곧 움직일 준비 되어 있는 꼴둥근 공이 되어옳지…
[2020-12-01]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연일 새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9월 BTS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더니, 10월에는 블…
[2020-12-01]‘일본의 정치가로서 제국주의에 의한 아시아 침략에 앞장서 조선에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헤이그 특사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켰다.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2020-12-01]“얘는 넣고, 얘는 뺄까?” 머리가 지근지근 하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초청 명부를 만들며 고민하고 있다.또 한 사람은 컴퓨터 줌(Zoom)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본다.…
[2020-12-01]모스크바 크렘린 궁 벽에는 ‘무명 용사의 무덤’ 기념비가 있다. 1941년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터진 ‘대 애국 전쟁’에 참전했다 목숨을 바쳤지만 신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2020-12-01]숲을 기대고 흘러가는 흰 구름속에는 가을에 떠나신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시간은 삶과 죽음의 가운데서 초점을 모은다. 씨는 자라서 열매를 맺고 열매는 죽어서 씨를 맺는다. 사람은…
[2020-11-30]매년 가장 재발 위험이 많은 계절은 겨울철이다. 연말연시가 겹쳐서 여러 만남과 축제행사들이 있는 계절로 중독자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어 재발위험이 평소보다 20…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