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구도.색깔 조화 이뤄… 18일(목) 시상식
“어린 아이들이 이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있을 줄 몰랐어요. 깜짝 놀랐어요.”이번 미술대회 심사를 담당해 준 필라델피아 아트커넥션(PAC) 멤버들의 한결 같은 칭찬이다.
비록 명수는 많지 않았지만, 자녀들의 충분한 자질을 보았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대회가 기대됩니다. 훌륭한 화가들이 될만한 소질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림은 전체적으로 꽉 차인 구도와 색깔의 조화가 한 눈에 확 들어올 정도였습니다.”라고 앨리스 정 심사위원이 평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노아은행이 주관한 금번 필라지역 제1회 미술대회에 출품했던 작품들이 지난 9일 PAC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세 명의 심사위원은 한국일보 본사를 방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첫번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예서(Esther Lee. 6학년) 양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의 완벽한 수준의 그림을 그렸다는 평이다.
“학생들이 ‘나의 꿈 그리기’ 주제로 주어진 뜻을 제대로 파악하여 대체적으로 잘 그려 주었습니다. 어떤 학생은 남북통일을 생각하여 그리기도 해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라고 PAC 김경자 씨는 말했다. 대체적으로 구도에 대한 기본이 잘 잡혀져 있다는 평이었다.
오는 18일(목) 오후 6시 노아은행(엘킨스 팍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각 학년별로골고루 시상을 할 예정이며, 노아은행 장학금으로 지급되게 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이예서(Esther Lee. 6학년), 우수상: 이건우(Samuel Lee. 1학년), 필라 아트 커넥션상: 장예은, 1학년 금상 임하나, 은상 조재민, 동상 Xavier Rivera, 2학년 금상 이다은, 은상 채원지, 동상 다미아 박, 3학년 금상 안젤라 김, 4학년 금상 이은아, 은상 정승호, 5학년 금상 채지예, 은상 조윤주, 6학년 금상 이유리, 은상 정지호, 11학년 금상 Jennie Byrne 등이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