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2026-05-09 (토) 0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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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발, 5월 16일 시애틀대서 첫 개발 컨퍼런스 ‘CDC 2026’ 개최

“시애틀 한인 엔지니어들의 진짜 기술 이야기 나눈다”
시애틀 지역 한인 개발자 및 엔지니어 모임인 창발(Changbal)이 오는 16일 첫 개발 컨퍼런스인 ‘창발 Dev Conference 2026(CDC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현업 엔지니어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문제 해결 과정과 AI 시대의 커리어 고민, 최신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컨퍼런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애틀대(SU) 배넌 빌딩(Bannan Building)에서 열린다. 세미나 세션은 Wyckoff Auditorium에서, 실습 중심의 핸즈온 워크숍은 Bannan 441 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체크인은 오후 12시30분부터 시작된다.


창발은 “시애틀의 한인 엔지니어들이 현업에서 치열하게 고민해온 ‘진짜 기술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라며 “실무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 사이언스,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프라이빗 AI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클라우데라(Cloudera)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정민석씨가 ‘RAS: Reflection-Augmented Scaling with In-Context Learning for Executable Query Gener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유호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AI 시대: 어떤 인재를 어떻게 뽑아야 할까’를 통해 AI 시대의 채용과 인재상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강주안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빨라진 개인, 그다지 그렇지 못한 조직’을 주제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 및 기여에 대해 이야기하며, 몰로코(Moloco)의 안수한 엔지니어는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겪은 시행착오와 생존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실습형 워크숍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코딩과 시스템 구축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랩탑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구글의 임현욱 디벨로퍼 애드보킷은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평가·보안(Building, Evaluating, and Securing a Multi-Agent System)’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을 진행한다.


또 고비(Gobi)의 강민석 대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인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 방법을 소개하며, 엘라스틱(Elastic)의 조인석 엔지니어는 Elasticsearch를 활용한 프라이빗 AI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티켓은 20달러이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다만 별도의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시애틀대학교 주차장 이용을 위한 차량 등록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며, 환불은 행사 3일 전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티켓 구매는 창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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