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실한 재선 위해 한인동포들 나서 달라” 당부
지난 달 5월 19일 각 당 경선후보로 나서서 공화당내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하며 승리를 거뒀던 데이빗 오가 올 가을 본선에서의 확실한 재선을 위해 한인동포들이 다시한번 나서서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데이빗 오 시의원은 지난 달 29일 노스 필라에 있는 자신의 선거 캠페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갖고 “지난번 경선을 위해 수고해 준 동포들과 후원을 위해 나서 주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오는 11월에 있을 본선을 위해서도 동포들이 적극 나서서 후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시안 시의원을 시의회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주류의 심한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의 그의 수고를 대변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에 재선하게 되면 더욱 더 큰 파워로 시의회에서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리안과 아시안을 비롯한 각 소수민족들의 충분한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시의원으로서 처음 활동하는 이번 시기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일을 해왔다며 그러한 수고가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낸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재선되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은 기간동안 충실히 시의원으로서의 활동을 다할 뿐 아니라 재선을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 여성으로서 필라시의원에 도전하여 당당히 승리를 거둔 민주당 후보 헬렌 김은 사실상 본선에서도 승리를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녀의 시의원 진출을 축하하며, 두 명의 코리안이 시의회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