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비스 개선
6월28일부터 확 달라져…20일부터 매일 운항체제로
아시아나항공의 시애틀~인천 노선에 보잉의 최신식 777기종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지점장 김태엽)은 고객 편의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에 ‘비즈니스 스마티움’(Business Smartium)이 장착된 B777-200ER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단 금요일에는 현재 운항중인 에어버스의 A330 기종을 당분간 투입한다고 아시아나는 덧붙였다.
B777기종이 투입되면 편당 좌석수가 26석 늘어나며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스마티움’이 장착돼 비즈니스 클래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스마티움’은 ‘스마트(현명한, 똑똑한)’와 ‘UM(공간)’의 합성어로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완전하게 접히는 풀 플랫(Full Flat )형 침대형시트 ▲개인서재와 같은 나만의 공간(프라이버시 강화) ▲바로 좌석에 접근할 수 있는 다이렉트 엑세스(Direct Access) ▲지그재그식 스태거드 좌석배열(Staggered Layout)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김태엽 지점장은 “비즈니스 스타디움을 장착한 기종에는 한국 최초로 지그재그식 스태거드 좌석배열이 도입돼 모든 좌석의 고객이 옆자리 승객의 방해 없이 자유로운 출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B777기종 32개의 비즈니스 좌석을 과감히 24개로 축소해 좌석간 간격(피치)이 약 15인치 늘어나 개인 활동영역도 극대화했다.
식사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도록 회전형 식사 테이블 및 별도의 칵테일 테이블을 좌석 옆에 설치해 노트북, 신문 등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 밖에도 신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보관함, PC 콘센트와 USB포트, 개인 휴대품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최적의 기내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을 매일 운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