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인구는 9만 5,369명(2019년 센서스 통계 기준)으로 미주에서 LA카운티 다음으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좋은 학군과 낮은 범죄율의 영향으…
[2021-12-16]전 상원 원내총무이자 공화당 대통령후보였던 밥 돌이 98세를 일기로 지난 5일 우리 곁을 떠났다. 언론매체는 추모열기로 후끈 달아올랐고, 그와 정치적 의견을 달리하던 사람들조차 …
[2021-12-15]29세의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는 가정불화 출동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경찰로부터 등에 7발의 총을 맞았다…
[2021-12-15]낙엽이 지기에 바람인 줄 알았더니 지나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세월이다. 벌써 12월이 되었다. 초겨울 바람이 세다. 마지막 나뭇잎마저 떨어진다. 바람이 부니 낙엽이 밀려오고 밀…
[2021-12-15]겨울 / 오미크론 급확산어… 이제 팬데믹이 우리 뒤로 지나간 것 같아…
[2021-12-15]해마다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와이너리 여행을 한다. 여름에는 친구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나파 밸리나 소노마 카운티, 혹은 몬터레이 쪽을 돌아온다. 겨울에는 가족과 함께 …
[2021-12-15]서울역 뒤 서부시장에는팃팃 고운 불씨 날리는 깡통불이 아홉아홉 불 바라보면 어린 날 펄펄 날리던눈보라 고갯길도 아홉어물전 통나무 도마에는 토막난고등어 대가리가 아홉대진이다 속초다…
[2021-12-14]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12월 크리스마스, 줄줄이 비즈니스 대목이 다가온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하며 미국내 소비가 활발하…
[2021-12-14]갖가지 세금이 덕지덕지 붙어 전국 평균가를 1달러이상 상회하는 캘리포니아의 개스비도 월 단위로 4달러 이상인 때는 많지 않다.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면 지난 2008년과 2011…
[2021-12-14]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 거리를 활보한다는 내용이 뉴욕타임스에 실렸다. 이는 젠더에 대한 관념 및 미적 기준의 변화이자 세대 구분의 상징이 되고 있다는 분석과…
[2021-12-14]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해질 무렵 금문교를 건너 한 때 포대가 있던 언덕 위에서 보는 석양과 도심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오며 펼쳐지는 …
[2021-12-14]미국인들은 민간부문에서 성공을 거둔 사업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수십억 달러의 부를 일군 억만장자라면 당연히 세상을 꿰뚫어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지녔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게…
[2021-12-13]2018년 말 미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도어대시(Doordash)가 우버이츠를 제치고 업계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듬해 봄에는 그럽허브를 넘어 업계 선두로…
[2021-12-13]예전엔 무슨 물이든 마셔도 괜찮았다. 체육시간이 끝나거나, 신나게 놀던 우리들은 수돗물엔 치아에 좋은 불소성분이 있다는 선생님 말을 믿고, 운동장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마시고, …
[2021-12-13]세계적으로 문화적 거리가 짧아진 상황 속에서 한류가 인기를 끌고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많이 느끼게 합니다. 한국영화인 ‘기생충’과 ‘미나리’가 세계…
[2021-12-13]2021년도 이제 끝자락을 드러내고 있다. 해마다 이 때쯤이면 벌어지는 이벤트가 있다. ‘올해의 인물’ 선정 작업이다. 2021년의 인물, 그 유력 후보는 누구일까.“서방은 지고…
[2021-12-13]오늘 12월11일, ‘소망갈라’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돼있었지만, 오미크론으로 취소되었다. 몇 달 전 소망사무실에서 ‘치매환자 돌보기 교육’에 관하여 관계자들과 정신과 전문의 자격…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