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투자자들이 스스로에게 솔직하다면 흔히 사용하는 1인칭 합리화 표현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행동 재무학적 실수들’이다.
1. “손실종목은 언젠가 회복될 테니 계속 보유하고, 수익종목은 작은 이익이라도 빨리 판다.”(처분효과/손실회피)
2. “나는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거래를 너무 많이 한다.(과신 편향)
3. “기초체력을 무시한채 최근 성과가 좋은 종목이나 유행을 쫓는다.”(최근성 편향)
4. “투자는 지금 당장, 혹은 아주 곧 성과를 내야한다. 아니면 포기한다.”(단기적 사고/근시안/현재 편향)
5. “최근에 큰 돈을 번 방식만 따라하면 나도 큰 돈을 벌 수 있다.”(군집행동/모멘텀 추종)
6. “내 생각이 옳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내 의견을 뒷받침 해주는 기사만 골라서 읽는다.”(확증 편향)
7. “이 종목들은 확실히 이길 거라 믿기 때문에, 소수의 주식에 대부분(혹은 전부)의 돈을 투자한다.”(분산부족/집중위험)
8. “이 주식은 예전에(한때의 매우 높은 가격)까지 갔으니, 다시 올라갈 것이다.”(기준점 편향)
9. “계획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냥 돈만 벌고 싶다.”(계획부재/규율 없는 전략)
이러한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가는 첫 걸음이다.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은 다음과 같다.
-사전에 서면으로 된 투자정책서(IPS) 수립하기
-규칙 기반 리밸런싱과 정기적인 점검 실행하기
-단기적 소음에 대한 노출 제한하기(예: 매일 시장 확인 줄이기)
-자문가 또는 체계적인 자기 점검과정 통한 객관적 책임 구조 확보하기
행동 재무학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과 직관보다 규율과 프로세스가 더 나은 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이러한 실수를 방어하는 것은 다음 ‘대박 아이디어’를 쫓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러한 행동적 실수는 매년 3~4% 이상의 수익감소를 초래하는 경우가 흔하며, 공포나 도취의 시기에는 그 비용이 훨씬 더 커지기도 한다.
위 내용 중 일부가 본인의 경험과 공감되거나, 이러한 요소들이 귀하의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논의하고 싶다면, 웰씨앤와이즈 패밀리오피스 대화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이태영 박사 공저)
문의 (410)469-9532(연결번호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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