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라스 원정경기서 카우보이스에 21-12 낙승
시애틀 시혹스의 6년 연속 플레이오프(PO) 진출 여부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
시혹스는 지난 24일 댈라스에서 열린 카우보이스 대전에서 쿼터백 러셀 윌슨이 2개의 터치다운을 일궈내고 수비가 상대방 공격진에 4개의 필드골만 허용, 21-12로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9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시혹스는 이날 승리로 PO 진출을 위한 두번째 와일드 카드를 계속 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NFC 컨퍼런스에서는 16개 팀 가운데 4개 디비전의 수위팀인 필라델피아 이글스, LA 램스, 뉴올리언스 세인츠,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이미 PO 진출을 확정지었다.
와일드 카드 2팀 가운데 11승 4패인 캐롤라이나 팬더스도 합류했고 마지막 남은 1개의 와일드 카드를 놓고 애틀란파 팰콘스와 시혹스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는 31일 열리는 팰콘스와 팬더스, 시혹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경기결과에 따라 어느 팀이 PO에 진출할지 최종 결정된다.
시혹스는 무조건 카디널스를 꺾고 10승 고지에 올라야 한다. 하지만 팰콘스가 팬더스를 누르면 정규시즌 경기에서 시혹스에 승리했던 팰콘스가 2번째 와일드 카드를 거머쥐기 때문에 시혹스의 6년 연속 PO 진출 꿈은 좌절된다.
전문가들은 홈경기로 치러지는 시혹스-카디널스 경기에서 시혹스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팰콘스- 팬더스 경기에서는 1승을 더 거둘 경우 PO 1차전을 경기를 치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팬더스가 마지막 총력을 다해 팰콘스를 누를 것으로 보여 시혹스의 2번째 와일드 카드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정규 시즌 시혹스의 마지막 경기는 오후 1시 25분에 FOX-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