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퓨짓 사운드 교통체증 가장 빠르게 악화돼
퓨짓 사운드 일원의 인구급증과 경기 활성화 영향으로 지난 2016년 이 지역 도로의 교통체증이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교통부(WSDOT)는 최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해 에버렛에서 시애틀까지 아침 출근시간이 평균 94분 걸려 2년전보다 9분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페더럴웨이-시애틀 구간이 2년전보다 6분, 턱윌라-벨뷰구간과 벨뷰-시애틀 구간이 각각 8분, 레드몬드-시애틀 구간이 13분, 올림피아-타코마 구간이 10분, 타코마-페더럴웨이 구간이 6분씩 각각 느려진 것으로 분석됐다.
유료도로를 포함한 다인승 차선(HOV)을 이용하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들 차량의 소통시간도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운전자들이 2016년 주내 도로를 운전한 거리는 거의 총 610억 마일로 전해안 2015년보다 2%, 2014년부다는 5%가 늘어났다. I-5, I-90, I-405 및 Hwy 167, Hwy 520 등 워싱턴주의 5대 간선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주중에 교통정체에 막혀 허비한 시간은 매일평균 3만2,000시간 이상이었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면 9%, 경기침체가 극에 달했던 2009년과 비교하면 거의 2.5배나 늘어난 수준이라고 WSDOT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