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T-모빌도 TV 사업 손댄다

2017-12-14 (목) 0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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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 버라이즌 대항 위해 스타트업 TV 인수

벨뷰에 본사를 둔 T-모빌이 경쟁사인 AT&T 및 버라이즌에 대항하기 위해 내년에 TV 사업을 시작한다.

T-모빌은 이를 위해 콜로라도주 덴버의 TV 스타트업체 ‘레이여3'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여3의 본사가 덴버에 존속한다는 것 외에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T-모빌 경영진은 TV 사업이 기존 프로그램 패키지의 일환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이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일부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넷플릭스 서비스가 TV 사업에도 적용될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AT&T는 지난해 ‘디렉TV 나우’로 불리는 TV 사업을 시작해 현재 시청자수가 100만명을 상회한다. 버라이즌도 내년에 자체 TV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미 전국풋볼리그(NFL)로부터 경기 생중계 방송을 모바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계약을 연장키로 최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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