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범죄는 절대로 없다”
2017-12-14 (목) 01:53:11
▶ 왓컴 카운티 셰리프국, 28년전 살인 용의자 체포
장장 28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89년 11월 24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벨링햄의 집에 온 맨디 스타빅(당시 18세)이 애완견과 함께 조깅하던 중 실종됐다가 눅색 강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그녀는 납치된 후 성폭행을 당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범인 체포에 실패한 왓컴 카운티 셰리프국은 28년간 이를 미해결 사건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최근 다른 범죄로 체포된 티모시 포레스트 배스(50)의 유전자가 스타빅의 시신에서 검출해 보관했던 유전자와 일치함에 따라 그를 살인 용의자로 지난 12일 체포했다. 배스는 당시 스타빅 가족의 이웃이었다.
빌 엘포 셰리프국장은 “우리는 이 사건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수사해 왔다. 현재 이 사건은 진행 중으로 용의자 배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은 (360)778-6663으로 제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타빅은 당시 마운트 베이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엘렌스버그의 센트럴 워싱턴 대학(CWU)에 재학 중 연말을 맞아 귀가했다가 참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