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일가족 백악관 초청

2017-12-14 (목) 0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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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세제개혁 연설장에 배석하도록

워싱턴주 일가족 백악관 초청
워싱턴주 시골동네인 테니노의 일가족이 지난 13일 공화당이 추진중인 세금개혁으로 얻게 될 가계부 이득에 관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설명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밀리 하워드 여인의 가족이 현재 15% 소득군에 속해 있으며 연방세금으로 2,500달러를 납부했다”고 밝히고 “공화당 세제개혁안은 이들의 세금을 말소해줄 뿐 아니라 오히려 700달러 이상을 환불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편 아이잭 및 4 자녀와 함께 트럼프 연설에 배석한 하워드(33) 여인은 단상에 오르기 전까지 세금 감면액의 규모에 관해 전혀 몰랐다며 “여분으로 생길 돈을 마을의 불우이웃을 돕거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방향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청중에게 말했다.


그녀는 그후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어떻게 우리집의 세금액을 산정했는지 알 수 없지만 주위 사람들로부터 대통령이 단상에서 직접 우리에게 세금 감면액을 밝혀주기를 원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고 “크게 놀랐고 크게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에스프레소 커피 기기 수리업소를 운영하는 하워드 가족은 지난 주말 서스턴 카운티 출신 주의원의 보좌관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세재개혁 설명 연설에 참석하고 싶으냐는 전화를 받고 응락했다. 에밀리 여인은 이날 단상에서 발언한 유일한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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