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탄연휴 맛조개 캐러가세요”

2015-12-22 (화) 1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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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처음으로 24~26일까지 코팔리스 비치

워싱턴주 정부가 올 겨울 시즌 들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코팔리스 해안에서 맛 조개 채취를 허용한다.

주 어류야생부(DFW)는 “워싱턴주 연안에서 채취되는 맛조개에서 독성이 계속 검출되면서 채취시즌을 마감한 뒤 재오픈을 미뤄왔으나 최근 코팔리스 비치서 채취된 맛조개 독소를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채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롱비치ㆍ트윈 하버스ㆍ목록스에서 채취된 맛조개에서는 여전히 독소가 검출돼 채취가 계속 금지된다.


DFW는 지난 5월 워싱턴주 롱비치ㆍ트윈 하버스ㆍ코팔리스ㆍ목록스 해안에서 채취된 맛조개에서 기억 상실증을 유발하는 신경 독소인 ‘도모산’이 다량 검출돼 일찌감치 맛조개 시즌을 마감했었다.

맛조개는 하루 최고 15개까지 채취할 수 있으며 크기와 상관 없이 무조건 처음 캐낸 15개로 제한되고 채취한 맛조개를 각자 용기에 담아야 한다. 15살 이상은 면허도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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