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에 고은희씨…13일 송년행사서 장학금 전달도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신임 회장에 쉐리 송, 이사장에 고은희씨가 각각 선출됐다.
협회는 29일 정기총회를 열어 주류사회 정계진출을 모색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봉사해온 송씨(사진)와 협회에서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던 고씨를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송씨는 최근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재욱) 부회장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한인사회에서의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신임 송회장은 “회원들이 시애틀 지역 한인들의 부동산 관리 및 재산 증식에 훌륭한 도우미가 되도록 돕는 등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디 문 회장과 케이 김 이사장이 올 한 해를 이끌어왔던 여성부동산협회는 오는 12월13일 오후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부동산인의 밤’ 송년행사를 연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한인 고교생들에게 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송년의 밤 행사 참석비는 1인당 100달러이다.
문의: (425)503-1570, (425)753-4509
사우스센터 주소: 16500 South Center Pkwy Tukw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