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DFW, 시애틀~브레머튼 해역서 1~31일 오픈
시애틀과 브레머튼 지역의 해안에서 여가용 게잡이가 허용된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부(WDFW)는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브레머튼까지 펼쳐진 ‘10번 해양지구(Marine Area 10)’에서 게잡이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 해안에는 알카이 포인트, 치코 크릭, 엘리엇 베이, 포트 오차드/포인트 화이트, 웨스트/메도우 포인트 등 주요 낚시터가 포함돼 있다.
WDFW는 이 지역에서의 게잡이가 1일 오전 8시에 시작된다며 워싱턴주의 다른 해역과 달리 퓨짓 사운드에서 잡히는 게는 독소가 위험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루에 숫컷 5마리(게 몸체 길이 최소 6.25인치 이상)까지 잡을 수 있으며 붉은게(Red Rock Crab)은 암수 관계없이 최고 6마리(크기 5인치 이상)까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