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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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측정기 8대중 7대 고장

2015-09-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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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경찰이 운영중인 음주측정기 대부분이 고장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자 단속을 위해 사용되는 음주 측정기 8대중 7대가 약 거의 2개월째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고 있고 이중 1대만 정상 작동되고 있다.
음주 측정기의 측정결과는 일반적으로 음주운전 관련 재판에서 요구되는 중요한 증거자료 임에도 음주측정기 단 한 대만 가동되고 있는 실정이다.
DC 당국에 따르면 고장난 음주측정기 방치는 기계 관리자가 사직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현재 다른 관리자가 기계 수리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3대가 운영 될 예정이며 내달 모두 정상운영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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