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저택에 돌진 총든 20대 남성 사살

2026-02-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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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리조트 마러라고의 진입 통제 구역 안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침입했다가 사살됐다고 연방 비밀경호국(SS)이 밝혔다.

사건은 22일 오전 1시30분께 발생했으며, 사살된 남성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21세 오스틴 터커 마틴으로 확인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산탄총과 연료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마틴은 다른 차량이 빠져나오는 틈을 타 차량으로 마러라고 북문 근처의 진입 통제 구역 안으로 들어간 뒤 비밀경호국 요원 2명 및 팜비치 카운티 셰리프 경관과 대치했다고 릭 브래드쇼 셰리프 국장이 밝혔다.

한편 사살된 마틴의 친척인 브래든 필즈(19)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조용하고, 총을 무서워했다면서, 마틴의 가족들은 ‘열성 트럼프 지지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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