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밀알의 밤 성황!
2015-09-16 (수) 12:00:00
2015 제13회 ‘밀알의 밤’이 한국의 유명 가수 ‘바다’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 12일(토) 오후 7시 저먼타운애비뉴에 있는 “NEW COVENANT CHURCH”에서 성황 중 막을 올렸다.
간간히 비가 뿌리는 날씨였지만 공연장은 1천여명이 넘는 동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밀알 선교단 단장인 이재철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밀알 선교회 이사장인 서창교장로의 기도, 밀알 장애우들을 중심으로 한 핸드 챠임 연주와 이재철목사의 메세지가 있었다.
이날 히어로인 ‘바다’는 이미 시카고, 텍사스를 거쳐 공연에 쫓기었음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특유의 가창력으로 관중을 압도하며 한인 동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문 가수다운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열창은 동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녀의 명성답게 동포들은 한 노래 한 노래가 울려 퍼질 때마다 숨을 죽이며 감상을 했고 때로는 향수에 잠기기도 하는 표정이 곳곳에서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각종 밀알의 밤 순서와 가수 바다의 열창으로 두 시간여에 걸친 공연은 순식간에 지나간 아쉬운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밀알 찬양팀의 인도와 지난 1년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사랑의 교실 장애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핸드 챠임 연주, 수화 찬양팀의 아름다움이 드넓은 예배당에 감동을 이어갔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