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명 체포…마약-포로노 DVD·인공 합성물 등 운반
메릴랜드 제섭 인근에서 소형 비행 물체인 드론(Drone)으로 감옥에 밀수품을 반입하려 했던 두명이 지난 22일 체포됐다.
이들 두명은 22일 오후 8시경 메릴랜드 웨스턴 감옥소 인근에서 드론을 이용해 밀수품을 반입시키려다가 현장에 체포됐다.
이들은 다에우스 쇼츠와 케이스 러셀 브랜드로 확인됐다.
이들이 이용한 드론은 밀수품인 마약과 포로느 DVD, 인공 마약 제품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이용한 차량에서 한 정의 총도 발견했다.
경찰은 혹시 드론을 이용해 이들이 일부 밀수품을 감옥소 내로 떨어뜨렸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서 한 수감자는 23일 자신의 감방에서 불법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드론을 이용해 불법 제품을 감옥내로 반입하고 있다.
한편 메릴랜드 감옥소를 총괄하고 잇는 스티븐 모이어 공공안전 장관은 용의자들을 향햐 “여러분들은 이 물건을 위로 뛰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