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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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400만불어치 압수

2015-08-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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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항에서 시가 400만달러어치의 코카인 147파운드가 압수됐다.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지난 4일 볼티모어항에 들어온 브라질 선적의 한 컨테이너를 검사하던 도중 목재가 가득 든 화물에 코카인을 숨긴 57개의 벽돌이 발견됐다.
발견된 코카인은 지난 2007년 에콰도르 선적 화물에서 310파운드가 발견된 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2013년에는 파나마 선적 컨테이너에서 128파운드의 코카인이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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