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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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메트로역 인근에 고급 타운홈 건설 된다

2015-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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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레스턴에 본부를 둔 주택 건축회사 ‘NVR Inc.’가 비엔나/페어팩스 조지메이슨대 메트로 역 인근의 16에이커 대지에 고급 타운홈을 짓는다.
이곳은 건축업자들이 오랫동안 눈독을 들여왔던 길목으로, 마침내 NVR이 ‘팀버 릿지 LLC’와 협력해 4,300만달러를 지불하고 개발용으로 구입하게 됐다. 이 값은 1 에이커 당 260만달러에 해당된다.
넛틀리 스트릿 서편에 위치한 이 땅에 NVR은 내년 초 첫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지 거래를 맡았던 부동산 중개 서비스 회사 ‘프레이져 포브스’의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공사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성사됐다”며 “NVR이 이 땅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퍼를 제출해 계약을 따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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