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페어팩스서 6번째 우주인 탄생

2015-07-24 (금)
크게 작게

▶ 셸 린드그린, 22일 우주정거장에 도착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6번째 우주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991년 로빈슨고교를 졸업한 뒤 공군사관학교에서 생물학과 중국어 등을 공부한 셸 린드그렌(Kjell Lindgren. 사진)으로 지난 22일 오후 5시 02분 국제우주정거장(ISS) ‘익스페디션’호에 도착, 5개월간 체류하면서 다른 우주인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 우주정거장에는 현재 러시아인과 일본인 등 40여명이 머물고 있으며 린드그렌은 우주에서의 의료 실험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찰한 뒤 오는 12월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출신의 우주인으로는 피에르 투옷(페어팩스고. 1973년 졸업), 캐디 콜맨(웃슨고 졸업. 1978년), 제이빗 로우(랭글리고. 1974년), 윌리엄 리디(맥클린고. 1970년), 패트릭 포레스터(웨스트 스프링필드고. 1975) 등이 있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