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오고 가는 것이 아니고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오고 가며 변하는 것일 뿐이다. 또한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을 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
[2018-12-05]핸드폰이 세상에 나오기 이전의 생활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기술 혁신은 우리 삶을 급속도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의 속도와는 무관하게 답보 상태로 있는 것…
[2018-12-05]누구에게나 그랬듯이 컴퓨터 패스워드 기억하는 거 처음에는 별거 아니었을 거다. 아마도 대부분 우리에게는 이메일에서부터 패스워드가 탄생했을 거다. 그런데 살아가다보니 패스워드가 불…
[2018-12-05]밤 11시가 넘어가는데 입이 심심하다. 연휴 전에는 야식의 유혹을 잘 참았었는데, 연휴에 여행을 다니는 동안 조절 못한 후유증이 심각하다.SW엔지니어로 일했던 10년 동안 나의 …
[2018-12-04]관광객들로 온 시가지가 들떠있는 빠리, 여느 관광객들처럼 센느강가를 걷고 홍합탕을 먹고 에펠탑에서 사진을 찍고 샹젤리제를 따라 걷고 또 걷다가 개선문 앞에이른다. 몽마르뜨 언덕에…
[2018-12-03]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created He him.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
[2018-12-01]11월 들어 캘리포니아에 여러 차례 큰 산불이 발생했다. 북가주에서 발화한 캠프 파이어(Camp Fire), 남가주 말리부 울시 파이어(Woolsey Fire)와 벤추라카운티에서…
[2018-12-01]집을 구매하는 경우 에스크로를 클로즈 할때 다운페이먼트 이외에 여러 항목의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용을 클로징 비용이라고 하는데 이에는 크게 융자를 받는 은행에 지불되…
[2018-12-01]딸의 결혼으로 인해 하와이에서 일주일을 보내려 말로만 듣던 ‘와이키키’ 바닷가에 여장을 풀었다. 따가운 햇볕에 습기를 머금은 날씨는 몇십 년 ‘캘리포니아’기후에 익숙한 우리에게 …
[2018-12-01]늦가을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한국의 추석 만큼이나 즐거운 명절이었다. 나는 추수감사절에는 특별한 추수감사절 생각이 떠오른다.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에 갔을…
[2018-11-30]12, 13, 15, 17, 18, 21, 22, 25. 이 다양한 숫자들이 바로 가야금의 줄 숫자이다. 가야금 연주자라고 소개를 했을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가야금이 몇 줄…
[2018-11-29]힘든 가사일 도움을 받기 위해서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실 때 그에 관련된 도우미 비용과 세금에 관련해서 알아보고 가사 도우미에게 들어가는 비용에 관한 세금 관련 이야기를 해보…
[2018-11-28]한국학교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작은 감동들은 한국어교육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물론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고 안녕이라는 말만 겨우하면서 쑥스럽게 우리말 공부를 시작한 친구들이 어느 …
[2018-11-28]이른 아침, 저절로 눈이 떠져 커피 한잔을 내려 뒷마당으로 나갔다. 저 멀리 자욱한 안개가 가득하고 두 뺨에 닿는 차가운 공기가 감사하다. 캘리포니아의 가장 북쪽 레드우드 주립공…
[2018-11-27]Freedom is never given; it is won. 자유란 결코 주어지는 게 아니다. 쟁취되는 거다. 하하하, 시사 카툰[cartoon, 만화] 한 컷에 그만! 사실은…
[2018-11-24]베테란스데이(Veterans Day)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남편과 아들,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3시간 정도의 거리인 레이크타호(Lake Tahoe)에 다녀왔다. …
[2018-11-24]융자를 통해 집을 사거나, 재융자를 계획할때, 잠깐의 부주의로 융자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을수 있기 때문에, 융자시 유의사항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융자를 신청…
[2018-11-24]땡스기빙, 미국에 와서 살면서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날이다. 이웃들은 모두 각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과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을 위해 칠면조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우리 가…
[2018-11-22]캘리포니아가 불타고 있다. 북가주 북쪽에서 번진 “캠프 산불”은 피해규모가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되었다. 화산재같이 자욱한 연기가 연일 몰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태양을 가린지 벌…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