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깻잎과 삭힌 고추를 맛있게 먹는 남편에게 이게 다 텃밭 농사를 틈틈히 갈무리를 잘 한 내 덕이라며 잘난체를 한다. 또한 해가 바뀌기 전에는 대청소와 이불 빨래를 하고 옷장 …
[2024-01-02]한 별이 지고 하늘 아래 세상은 다시 진흙탕이다. 우리가 스타라고 그들을 부르는 이유는 우리가 범할 수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 세상으로 내려와 그 화려한 아우라를 벗…
[2024-01-02]나는 정치에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며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미국에 이민와서 남처럼 열심히 살다가 어느날 대한민국에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이 명패를 집어던지며 투…
[2024-01-02]오늘은 노동관계법 중 차별금지법 가운데 주종목을 이루는 연방법 United States Code Title VII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1963년 6월2일 John F. Ken…
[2024-01-01]이혼 소송에서 배우자의 소득은 매우 중요합니다. 배우자 부양금(위자료), 양육비 산정은 물론 재산분할에서도 배우자의 경제적 능력과 재정자원이 고려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배우자가 …
[2024-01-01]2024년은 미 대통령 선거의 해이다. ‘이민은 정치이다’라고 했듯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해의 시민권 수속기간은 현직 대통령이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24-01-01]크리스마스 전날 아들이 손자들을 만날겸 집으로 초대를 했다. 안사람과 차를 탔는데 스마트폰이 없단다. 내 전화기로 불러보니 신호는 가는데 어디 있는지 알길이 없다. 집으로 들어가…
[2024-01-01]한일간의 독도 영유권 문제와 위안부 문제는 오래된 갈등과 대결의 누적으로 도저히 함께할 수 없을 것 같던 한국 사회 진보 보수 양진영의 무중력 지대이자 보기 드문 협동(協同)의 …
[2024-01-01]헌터는 웃을 줄 모른다서로 얼굴을 맞대고 살아온 이웃이지만그는 호랑이가 되고 싶어한다하얀 이빨을 드러내고매일 나를 굴복시키려 한다나무 울타리 경계에서빙빙 돌며 거만하게 짖어대다가…
[2024-01-01]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이다. 다사다난했던 또 한 해가 다 지나간 것이다. 그 가운데 나에게는 내 평생 마음의 지주였던 아버지를 지난 1월에 보낸 일이 가장 힘들었다. 미국 이민 생…
[2024-01-01]돌아보면 202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한해를 마감하면서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24년에 거는 기대가 남달리 큰 것은 비단 나만의 바람은 …
[2023-12-28]이제 4일 후면 2023년이 지나가고 2024년이 온다. 그리고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있다. 바로 새해 부동산 전망이다. 그래서 오늘은 새해 부동산 전망에…
[2023-12-28]올 한해는 되돌아보기조차 민망한 시간이었다. 온 인류는 일 년 내내 갖가지 악몽에 시달렸다. 하늘이 격노하고 땅이 울부짖은 한해였던 것만 같다.북극의 빙하가 사정없이 녹아내리고 …
[2023-12-28]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돈이 많으면? 건강하면? 행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필요 충족의 요건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나와…
[2023-12-28]식사후에 갑자기 속이 더부룩해지면서, 명치와 머리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가 시작되고, 트림이나 방구에서도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이 꼭 음식이 식도나 위장 어딘가에 걸려 있는 것만 …
[2023-12-27]한 사십대의 남성이 갑자기 악화된 목과 어깨 통증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셨다. 이분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는데, 학생 때부터 자세가 구부정하고 뒷골이 당기는 뻣뻣한 증상이 있었다고 …
[2023-12-27]겨울은 귀향선 갈매기 떼지어 가는 노스탤지어(鄕愁)의 바다 조락(凋落)한 잎들은 고독의 깊이로 쌓이고 …
[2023-12-26]며칠전 YTN에서 최근에 슈링크플레이션이 심해져서 곧 정부가 규제에 나설 것이란 보도를 보았다.정부측의 설명에 의하면 슈링크플레이션은 정직한 경영방식이 아니며,이러한 기업들의 꼼…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