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수레가 요란하다’라는 말이 있다. 실속 없는 사람이나 조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즉, 속이 깊은 언행을 하지 않고 겉으로만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비유적으로 이르…
[2023-08-02]북한 공산 집단이 6.25 전쟁을 일으키고 수백 대의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물밀듯이 남침, 졸지에 대한민국이 사라질 뻔한 위기 속에 이승만이란 위대한 인물이 있었기에 존립할 수 …
[2023-08-02]‘총기사고 규제시급’이라는 기사는 총기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나오는 절규다. 법을 다루는 상하원과 법을 집행하는 법조계 특히 대법원에서 시원하게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 …
[2023-08-02]인류는 유한한 삶을 인식하고, 사후의 세계를 상상했다.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니라 사후세계 진입과정으로 여겼다. 언어가 인간사회를 만드는 내용이라면, 규격화한 의례는 인간사회를 지…
[2023-08-02]사탄이란 말은 이스라엘 말로 악마라는 뜻이다. 예수는 복음을 전하기 전에 산에 들어가 준비 기도를 드렸는데 그 때 악마가 예수에게까지도 접근하여 선교의 사명에서 떠나가게 하려고 …
[2023-08-01]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고 도시 전체가 무질서 하게 된다. 즉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미국의 …
[2023-08-01]‘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은 데카르트 말로 알려졌는데, 기원 전 4세기에 활동해 지금도 여전히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텔레스가 그런 말을 했다. 기원 후 4,5세기…
[2023-07-31]“눈앞에 누렇게 잘 익은 콩밭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오늘은 우리들의 생일날이다. 굶주린 배를 채우고 하루만 쉬었다가자.“ 오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콩밭에 내려앉았…
[2023-07-31]보랏빛 물들며 우리는 떠오르는 해 바라보고같은 박자로 나팔을 불었다소리는 복리율로 부풀어 더 멀리 날았다흐려진 어느 날, 바람이 흩날렸다바람이 우리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자리를 …
[2023-07-31]동서고금을 통하여 모든 인류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인간 수명이다. ‘말똥 위에 굴러도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 ‘는 속담대로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변함이 없다. 그런데 …
[2023-07-31]최근 러시아 병사의 편지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곧바로 전투에 투입될 거라는 말을 들었다. 두렵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아무도 죽이고 싶지않다. 그들(우크라이나군)도 …
[2023-07-28]미국에 올 때 요새는 돈을 한 뭉텅이씩 들고 오지만 우리 때는 주머니가 텅텅 비었었다. 그러니 아는 분의 신세를 지기 마련이다. 필자도 양희철 선배 목사의 집에 들어가 신세를 많…
[2023-07-28]뒷집과의 사이를 커튼처럼 가리기 위해 출입문 가까이 심은 2.5미터 크기의 측백나무 두 그루가 있다. 이 중 한 나무의 중간쯤에 아마도 천적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했는지 새가 집…
[2023-07-28]미국 연방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의 자료에 따르면, 1960년대 이전에 합법적인 이민 수속을 거쳐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들의 숫자는 5,363명이었다. …
[2023-07-28]나는 습관적으로 남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유명인사들이든지 평범한 사람이든지 따지지 않는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어느 날, 어떤 단체 책임자 되시는 분같고 목사님 같…
[2023-07-27]지난 5월25일 제30회 스승의날 행사를 치르면서 미국 교사들이 하는 많은 질문들이 왜 이제는 코리아 빌리지에서 행사를 안하느냐? 그 장소가 좋은데 왜 안하느냐, 한국음식은 왜 …
[2023-07-27]미국의 로비스트들은 의회에서 제정하는 법이 의뢰인이나 단체에 유리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막대한 돈을 쓰며 의원들에 영향력을 미쳐 왔다.미 로비스트들의 활동은 미 수정헌법 1조에서…
[2023-07-27]“스승은 한 아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교사는 그 존재가 바닥에 떨어진지 이미 오래전, 교권의 추락이 교사들을 극단으…
[2023-07-26]한나라를 세운 유방에게는 소하라는 명재상이 있었다. 장량, 한신과 더불어 한삼걸에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전쟁에서 보급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한 사람이다. 유방이 대군을…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