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 오늘 2시 이후로는 학교의 모든 문을 잠거. 그러니까 지금 나가지 않으면 경찰이 와서 쫓아낼꺼야.” 학교 교직원이 구석진 내 아지트 공간에 와서 당장 나가라고 전했다. …
[2020-03-30]아카디오 에스키벨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2조 달러
[2020-03-30]‘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worst has yet to come!)‘-. 처음에는 중국이었다. 그 다음이 한국, 이란, 이탈리아. 그리고는 전 유럽으로 또 미국으…
[2020-03-30]사스나 메르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19의 위협이 전 지구를 휩쓸고 있다. 1, 2차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는 공포와 피해 양상으로 지구촌 경제는 얼어붙었고 많은 국가…
[2020-03-28]미국 역대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노스리지 지진이 가까스로 수습된 지 얼마 안 돼서 또 미진이 발생하자 동양선교교회의 고 임동선 담임목사가 주일예배 설교 중 조크를 했…
[2020-03-28]전 세계가 온통 난리통이다. 그런데 모든 게 정체상태인 것처럼 온 세상의 사람 숨소리마저 죽은 듯 정적에 감싸여 있다. 전율을 느낀다. 살아있음이 기적 같다.언론매체마다 방송채널…
[2020-03-28]고국에 있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반가움보다는 괜찮으냐는 인사부터 앞섰다. 이야기라도 하지 않으면 못 견딜 것 같아서, 밤 시간인 줄 알면서도 전화했다는 그녀 목소리가 심상치 …
[2020-03-28]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들불처럼 퍼져 100일이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은 국가비…
[2020-03-28]코로나19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범죄들이 늘고 있다. 범죄행위들 중 악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전 세계가 불안 속에 살아가는 이때에 그 불안을 미끼삼아 이득을…
[2020-03-27]4월 한국총선 재외투표가 예정대로 실시된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4월 15일 선거일정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국…
[2020-03-27]제프 코터바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업수당 신청 줄이 더 긴 것 같군!”“정말이네…”
[2020-03-27]남동생이 지난주 생일을 맞았다. 아들부부가 손녀 데리고 집에 오겠다는 걸 말렸다고 한다. 같이 어울렸다가 혹시라도 아이가 아프게 될까봐 겁이 나서였다. 지인 한분은 얼마 전 딸의…
[2020-03-27]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하루 우리 생활들이 급변하고 있으며, 평범한 일상들이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 마트에 가서 여유를 즐기며 장을 보는 것도 괜히 눈치가 보여 얼른 끝내고 …
[2020-03-27]세상은 달라졌다. 세상이 바뀌는 데는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태평양 바다 건너 불구경 으로 보였던 코로나의 불길은 이제 바로 목전까지 다가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으…
[2020-03-27]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하다.수없이 걸려오는 전화 - 변호사 사무실은 문 열었나요? 이민국 수속은 진행되어 가고 있나요? 거기다 지인들로부터 …
[2020-03-27]한 점 해봐, 언니, 고등어회는 여기가 아니고는 못 먹어. 산 놈도 썩거든, 퍼덩퍼덩 살아 있어도 썩는 게 고등어야, 언니, 살이 깊어 그래, 사람도 그렇더라, 언니, 두 눈을 …
[2020-03-26]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150여국으로 번지면서 세계경제는 침체나 공황으로 갈 수 있는 증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국가들에 어떤 정치적 영향을 주게 될지, 파장은 점…
[2020-03-26]어디로 보나 무엇을 보나 모두 같은 짐을 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본다. 코로나19, 그의 횡포가 끼치고 지워준 짐이다. 갑자기 밀어닥친 코로나바이러스들의 돌연한 횡포에 놀란 인…
[2020-03-26]